우리동네 뉴스
-
여수, 성심병원 '위장 근무' 방만 경영 의혹
◀ANC▶ 환자 백여명이 입원해 있는 여수 성심병원이 재정난 때문에 문을 닫아야 할 형편입니다. 재정 악화의 원인은 방만한 경영인데요, 이사장의 가족인 유령 직원들이 수억원의 연봉을 받아간 의혹까지 일고 있습니다. 조희원 기자입니다. ◀END▶ ◀VCR▶ 성심병원이 지난해 직원 두 명에게 지급한 급여 내용입니다....
조희원 2018년 07월 21일 -
신안, 국립공원위원회, 흑산공항 심의 또 연기
◀ANC▶ 흑산공항을 지을지 말지에 대한 결정이 또 보류됐습니다. 국립공원위원회가 사업타당성을 판단할 자료가 충분하지 않다며 추가 심의를 결정했습니다. 양현승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END▶ ◀VCR▶ 국립공원위원회가 흑산공항 건설 사업에 대한 심의를 벌였습니다. 2016년 11월, 자료 재보완을 요구하며 보류시...
양현승 2018년 07월 20일 -
신안, 흑산공항 반발
◀ANC▶ 흑산도 공항 건설의 운명을 결정할 국립공원위원회 심의가 내일(20일) 열립니다. 흑산공항은 국가사업으로 결정된 지 5년이 지났지만 정부 부처의 이견 때문에 한 걸음도 나가지 못하고 있고, 주민들과 환경단체들 사이에 찬반 논란만 커지고 있습니다. 양현승 기자 입니다. ◀END▶ ◀VCR▶ 모두 1833억 원이 ...
양현승 2018년 07월 19일 -
무안, 섬 정책연구 정부기관 설립 추진
◀ANC▶ 다음달 8일인 '섬의 날'이 올해 국가기념일로 지정됐습니다. 정부는 섬 발전 정책을 총괄하는 기구를 설립할 예정인데요, 전국에서 가장 많은 섬이 모여있는 전남 다도해 권역에 들어설 가능성이 높아 보입니다. 박영훈 기자입니다. ◀END▶ 20여 가구가 모여사는 섬마을. 만조 때 잠기는 갯벌 위 노둣길을 높여 ...
박영훈 2018년 07월 18일 -
여수, 권현망-선망 갈등 폭발...멸치 어획량 감소
◀ANC▶ 지난달 말 멸치 금어기가 끝나고 이달부터 본격적인 멸치잡이가 시작됐는데요. 조업 방식이 다른 어민들끼리 갈등을 빚으면서 어획량이 줄고 있습니다. 보도에 문형철 기자입니다. ◀VCR▶ 한창 멸치잡이에 분주할 연안 선망 어선들이 항구에 정박해 있습니다. 관행적으로 사용하던 개량 그물에 대한 단속이 강화...
문형철 2018년 07월 18일 -
세종*완도, "복날에는 전복, 더위 물렀거라"
◀ANC▶ 전복 소비를 늘리기 위해 전복 만두를 개발하고, 할인행사도 열었던 완도군이 이번엔 '복날 마케팅'에 나섰습니다. 오늘 초복에 맞춰 도시 원정을 나갔는데 반응이 좋았다고 합니다. 보도에 양현승 기자입니다. ◀END▶ ◀VCR▶ 세종시의 한 로컬푸드 직매장. 초복을 맞아 완도 전복이 장장 3백킬로미터를 달려...
양현승 2018년 07월 17일 -
목포, 찜통 더위속 말벌 기승
◀ANC▶ 오늘도 많이 더우셨죠? 더위도 견디기 힘든 판에 요즘 말벌까지 기승입니다. 외래종인 이 말벌은 독성도 아주 강하다니까요. 쏘이지 않도록 주의하셔야겠습니다. 김진선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END▶ ◀VCR▶ 대학 건물 옆 수풀 속에 수십 마리의 벌떼가 모여듭니다. 토종 말벌보다 공격성은 물론 독성도 5백 ...
김진선 2018년 07월 17일 -
완도, 섬마을에 대규모 축사, 주민 반발
◀ANC▶ 청정 해역 섬 마을에 대규모 축산시설 건립이 잇따라 추진되면서 주민들이 강하게 반발하고 있습니다. 관광산업과 청정 먹거리에 기대고 있는 생계가 흔들릴 거라는 이유에섭니다. 양현승 기자가 현장 취재했습니다. ◀END▶ ◀VCR▶ 완도군의 한 섬마을. 조용했던 분위기가 요즘 뒤숭숭합니다. 돼지 만 3천 마...
양현승 2018년 07월 17일 -
여수*광양, "편법·불법 방치"...총파업 예고
◀ANC▶ 중대형 선박들이 부두에 접안하거나 출항할 때는 예인선의 도움을 받는데요. 이 예인선을 운영하는 업체들이 외국 기업과 여수산단 대기업 때문에 피해를 입고 있다며 전면 파업을 예고했습니다. 문형철 기자입니다. ◀VCR▶ 여수&\middot;광양항에서 예인선박을 운영하는 업체 관계자들이 한자리에 모였습니다. ...
문형철 2018년 07월 16일 -
무안, 찜통더위..사람도 가축도 비상
◀ANC▶ 축산 농가에도 비상이 걸렸습니다. 벌써부터 여기저기서 가축이 떼죽음하는 피해가 잇따르고 있습니다. 박영훈 기자입니다. ◀END▶ 8만 마리의 닭을 키우고 있는 농가. 농장안 온도가 30도로 치솟는 오전 10시부터 통풍시설에 선풍기까지, 온도 낮추기에 분주합니다. 더위에 지친 닭들은 연신 목을 축이고 있습...
박영훈 2018년 07월 16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