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동네 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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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 반복되는 동물학대...지자체 인식 안일
◀ANC▶ 여수의 한 개 사육장에서 끔찍한 동물 학대가 있었습니다. 이 사육장은 무허가였는데 여수시는 신고를 받고도 한 달 가까이 아무런 조치를 취하지 않았습니다. 조희원 기자입니다. ◀END▶ 동물들이 힘없이 엎드려 있습니다. 뼈가 드러날 정도로 앙상하게 마른 개 한마리가 한켠에서 죽어갑니다. 이미 부패가 시...
조희원 2018년 07월 04일 -
영광, 시민단체, 한빛원전 국민감사청구
◀ANC▶ 감사와 관련한 뉴스 하나 더 전하겠습니다. 그동안 한빛원전의 안전 문제는 여러차례 제기됐습니다만 원인 규명이나 책임자 처벌이 제대로 이뤄지지 않았다는 지적이 있었는데... 광주 전남의 시민단체가 이걸 분명히 밝혀달라며 감사원에 국민 감사를 청구하기로 했습니다. 김인정 기자입니다. ◀VCR▶ 격납건물...
2018년 07월 04일 -
충북 청주, 보이지 않는 위험, 일산화탄소 중독
◀ANC▶ 얼마 전 충북 청주의 한 식당에서 손님들이 집단적으로 어지럼 증세를 호소해 병원으로 옮겨지는 일이 있었는데요, 일산화탄소 중독이 원인으로 추정됩니다. 덥고 습한 여름철, 식당이나 급식실 등에서 비슷한 사고가 발생하고 있어서 주의가 필요합니다 충북MBC 김대겸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END▶ ◀VCR▶ ...
김대겸 2018년 07월 04일 -
순천, 혈세들인 수문..폭우 때 무용지물
◀ANC▶ 지난 주말 내렸던 폭우로 농경지가 침수된 곳이 많습니다. 수위 조절을 위해 만들어 놓은 수문이 제때 작동하지 않아 피해가 커졌습니다. 원인은 지자체의 관리소홀이었습니다. 김종수 기자가 보도합니다. ◀VCR▶ 열려있어야 할 수문이 거의 막혀 있습니다. 차오른 물이 수위를 견디지 못하고 수문 위로 넘쳐납...
김종수 2018년 07월 04일 -
목포, 시험은 끝났지만..쉽지 않은 '진실 규명'
◀ANC▶ 세월호가 위부 힘에 의해 침몰했는 지를 규명하기 위해 지난 주 네덜란드에서 진행된 실험이 미완성으로 끝났습니다. 과적 등 다른 이유로는 침몰 원인을 설명할 수 없는 상태에서 선체조사위원회 활동은 다음달 끝납니다. 김진선 기자입니다. ◀END▶ ◀VCR▶ 세월호를 타각 5도에서 한계치를 넘어선 40도까지 ...
김진선 2018년 07월 04일 -
나주, 세금 5조원 들여 영산강 훼손
(앵커) '이명박 정권이 추진한 4대강 살리기 사업으로 영산강 수질은 더 나빠졌는데, 홍수 방지 효과는 전혀 없었다.' 오늘 감사원이 발표한 감사 결과입니다. 어느 정도는 예상된 일입니다만 5조 원에 가까운 사업비를 쏟아붓고 얻은 게 뭐가 있는 지 하나하나 따진 결과를 보면 해도해도 너무했다 싶을 정도입니다. 김철...
김철원 2018년 07월 04일 -
순천, 혈세들인 수문..폭우 때 무용지물
◀ANC▶ 요즘은 재난에 대비한 시설도 자동화되는 추세입니다. 재난에 보다 효과적으로 대처하기 위해 투자를 더 하는 건데요. 그런데 정작 관리를 하지 않으면 아무리 좋은 시설도 무용지물입니다. 지난 주말 폭우 때도 그런 일이 있었습니다. 김종수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VCR▶ 열려있어야 할 수문이 거의 막혀 있습...
김종수 2018년 07월 03일 -
강원 원주, 옛 단관극장 '시민들이 보존 노력'
◀ANC▶ 광주의 유일한 단관극장인 '광주극장'을 지키기 위해 많은 시민들이 애정을 기울이고 있는데요, 강원도 원주에서도 하나 남은 옛 단관극장을 보존하고 활용하기 위해 시민들이 나섰다고 합니다. 원주MBC 조성식 기잡니다. ◀END▶ ◀VCR▶ 영화 포스터와 똑같은 그림 간판이 내걸리고, 시간과 자리에 구애없이 ...
조성식 2018년 07월 03일 -
대구, 월드컵 효과? 조현우 마케팅 뜨겁다!
◀ANC▶ 태극전사들의 '러시아 월드컵'은 조기에 마감됐지만, '조현우'라는 최고의 스타를 세계 축구계에 알렸습니다. 조현우 소속팀의 연고지인 대구에서는 벌써부터 '조현우 마케팅'이 뜨고 있습니다. 대구MBC 석원 기자가 보도합니다. ◀END▶ ◀VCR▶ 이번 월드컵 우리 대표팀 최고의 스타로 떠오른 조현우 선수, 대...
석원 2018년 07월 03일 -
목포, 쉽지 않은 '세월호 진실 규명'
◀ANC▶ 세월호가 외부 힘에 의해 침몰했는 지를 규명하기 위해 지난 주 네덜란드에서 진행된 실험이 미완성으로 끝났습니다. 과적 등 다른 이유로는 침몰 원인을 설명할 수 없는 상태에서 선체조사위원회 활동은 다음달 끝납니다. 김진선 기자입니다. ◀END▶ ◀VCR▶ 세월호를 타각 5도에서 한계치를 넘어선 40도까지 ...
김진선 2018년 07월 03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