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동네 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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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도, 남겨진 섬 동거차도.."만감이 교차"
◀ANC▶ 세월호 침몰 해역 가장 가까운 곳에서 희생자와 유가족들을 돌봤던 동거차도 주민들은 요즘 만감이 교차한다고 합니다. 감시 초소마저 떠나보내면서 헛헛해진 마음 한 구석에는 생계 걱정이 자리잡고 있습니다. 김진선 기자입니다. ◀END▶ ◀VCR▶ 진도 동거차도에서 태어나 평생 어업을 하며 살아온 주민 이옥...
김진선 2018년 09월 04일 -
무안, 농민수당 확대되나?..당장 확대VS 형평성 고민
◀ANC▶ 농민수당이 농도 전남 정책의 쟁점으로 떠오르고 있습니다. 농민단체는 모든 시군으로 확대할 것을 요구하며 압박에 나서고 있지만 전남도는 다른 취약 계층과의 형평성을 고민하고 있다며 신중한 모습입니다. 박영훈 기자입니다. ◀END▶ 무안의 한 농촌마을. 수확기를 맞았지만 들녘에서 농민들을 만나기가 쉽...
박영훈 2018년 09월 04일 -
진도, "세월호의 기억, 어떻게 남길 것인가"
◀ANC▶ 분향소가 철거된 진도 팽목항에선 내년부터 여객선 터미널 공사가 시작됩니다. 터미널이 들어서더라도 세월호 추모 공간이 필요하다는 의견들이 많은데 규모나 방식을 놓고는 시민단체와 자치단체 사이에 입장 차이가 있습니다. 보도에 양현승 기자입니다. ◀END▶ ◀VCR▶ 진도 팽목항입니다. 2015년 1월, 세월...
양현승 2018년 09월 04일 -
목포, 조기와 갈치 '풍어', 활기찬 부둣가
◀ANC▶ 가을의 문턱에 접어든 바다에서 조기와 갈치가 잘 잡히고 있습니다. 시끌벅쩍 해진 부둣가가 활기를 띄고 있습니다. 보도에 양현승 기자입니다. ◀END▶ ◀VCR▶ 동이 트기 전 전남의 한 수협 경매장. 은빛 양탄자처럼 갈치를 가득 담은 상자가 넓게 펼쳐졌습니다. 눈치싸움과 흥정이 시작됩니다. ◀SYN▶ "워~...
양현승 2018년 09월 04일 -
진도, 세월호 팽목항 분향소도 정리..다시 눈물
◀ANC▶ 세월호 희생자들을 추모하는 공간이자 기다림의 공간이었던 진도 팽목항 분향소가 철거되기 시작했습니다. 영정 사진으로 자식을 품에 안은 부모들은 또 다시 무너져내렸습니다. 김진선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END▶ 세월호에서 희생된 3백 4명의 사진이 하나씩 분향소에서 내려집니다. 수학여행을 가던 18살 학...
김진선 2018년 09월 04일 -
나주, "자투리 땅 팝니다"
(앵커) 도로를 건설하고 나면 어중간하게 남는 땅이 생기기 마련입니다. 이런 자투리 땅은 대부분 나대지로 방치되거나 불법 경작지가 됐는 데, 정부가 이땅을 매각하거나 농민들에게 임대를 해주기로 했습니다. 이계상 기자.. (기자) 나주 다시면과 왕곡면을 연결하는 국도 1호선 주변에 잡풀이 무성한 나대지가 만들어져 ...
이계상 2018년 09월 03일 -
여수, '한 대당 십만 원' 폭력적 결혼문화
◀ANC▶ 결혼식 댕기풀이 대신에 요즘은 결혼식 뒤풀이 문화가 유행한다는데... 지나친 폭력성 때문에 우려의 목소리가 나오고 있습니다. 어느 정도인지 조희원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END▶ ◀VCR▶ 유명 웨딩홀 인근의 해수욕장. 양복을 입은 열댓 명 남짓한 무리의 남성들이 모여 서서 뭔가를 의논합니다. ◀SYN▶ ...
조희원 2018년 09월 03일 -
대구, 연극 공연으로 보이스피싱 피해 예방
◀ANC▶ 올 상반기 전국에서 발생한 보이스피싱 피해 금액 얼마나 될까요? 무려 2천억 원입니다. 피해자 가운데 어르신이 많은데, 어르신들이 노인 보이스피싱을 막겠다고 직접 나섰습니다. 박재형 기자가 보도합니다. ◀END▶ ◀VCR▶ 정장 차림의 한 남성이 20대 여성에게 금융감독원 직원이라며 자기를 소개합니다. ...
박재형 2018년 09월 03일 -
목포*진도, 수묵 가치의 재발견 '그대는 행복하십니까?'
◀ANC▶ 수묵화는 회화의 종류로만 보면 먹으로 그린 그림을 말합니다. 그러나 수묵에 숨겨진 의미를 들여다보면 단순히 그림의 재료를 뛰어넘는 가치가 있고,왜 비엔날레의 소재가 되는 지를 이해할 수 있습니다. 수묵 가치의 재발견, 박영훈 기자입니다. ◀END▶ 인류 문화의 오래된 자산인 채색은 화려함, 자체였습니...
박영훈 2018년 09월 03일 -
목포*진도, "우리 아이들 떠난 곳..잊혀질까 두려워요"
◀ANC▶ 자식이 죽어간 바다가 바로 보이는 섬에 감시 초소를 만들어 인양 과정을 지켜봐 온 세월호 유가족들. 침몰 원인도 여전히 밝혀지지 못한 채로 초소와 분향소 등 세월호의 흔적을 하나둘 정리하고 있는 이들은 어떤 심정일까요. 김진선 기자가 만나봤습니다. ◀END▶ ◀VCR▶ 자식이 죽어간 바다에서 겨우 2킬...
김진선 2018년 09월 03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