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탄핵안 무산에 '분노' 확산...도의원은 단식
(앵커)탄핵안 무산에 대한 분노의 목소리는전남에서도 이어지고 있습니다.전남도의원들은 오늘(9)단식 농성에 들어갔고,시민들은 계속해서 대통령 탄핵에 목소리를 높이고 있습니다.김단비 기자입니다.(기자)국민의힘 1명을 제외한더불어민주당, 진보당, 정의당 소속 전남도의원 59명이 릴레이 단식을 선언했습니다.짓밟힌 ...
김단비 2024년 12월 09일 -

'어떻게 이럴 수가' 거세지는 후폭풍..지역민 '분노'
(앵커)윤석열 대통령 탄핵 표결이 무산되면서 목포를 비롯한 전남 서부권 민심도 들끓고 있습니다.시민들은 여당인 국민의힘에 대해 더 이상역사에 죄를 짓지말라며 '탄핵동참'을 외치고 있습니다.박종호 기자가 보도합니다.(기자)윤석열 대통령에 대한 탄핵소추안 표결을 앞둔 시각.역과 버스터미널 등에 인파까 몰린 곳은...
박종호 2024년 12월 08일 -

'비상계엄' 사태에 지역경제까지 '휘청'
(앵커)비상계엄 사태가 시작된 이후지역 경제도 얼어붙고 있습니다.송년회로 활기를 띨 지역 상권에는 한기만 가득합니다.최황지 기자가 보도합니다.(기자)잘 차려진 식기들이 무색하게가게 안이 텅 비었습니다.송년회로 활기가 넘쳐야 할 식당에 한기만 가득합니다.답답한 사장님은 급기야 직접 호객행위에 나섭니다.* 식...
최황지 2024년 12월 06일 -

운명의 주말 다가온다.."탄핵 가결해야"
(앵커)한편 민주당 등 야당을 중심으로 이번 사태를 윤석열 대통령 내란 사태로 명명하고 탄핵을 촉구하고 나선 가운데지역민들은 제2차 계엄사태가 나기 전에하루라도 빠른 대통령 직무정지를 요구하고 있습니다.김 윤 기자가 취재했습니다.(기자)12.3 윤석열 대통령의 기습적인 불법 비상계엄 선포.척결과 처단 등 섬뜩한...
김윤 2024년 12월 06일 -

낡고 위험한 여수경찰서..."존치냐, 이전이냐"
(앵커)지어진 지 30년이 넘은여수경찰서에 대한신축 필요성이 커지고 있습니다.주민들은 원도심에 유일하게 남은 경찰서마저 신도심으로 떠나갈까 우려하고 있습니다.최황지 기자입니다. (기자)올해로 세워진지 33년 된 여수경찰서입니다.직원 260여 명과 민원인들을 수용하기엔 주차장은 포화상태입니다.정밀안전진단 결과...
최황지 2024년 12월 05일 -

정부 첫 비상계엄 '여수·순천'‥"아픔 그대로"
(앵커)대한민국 정부 수립 후첫 비상계엄은 지난 1948년 10월,여수와 순천 일대에 내려졌습니다.제주 4·3 출동을 거부한국방경비대를 진압하기 위해 선포된 계엄령을시작으로 무차별적인 민간인 희생이 이뤄졌는데요.여순사건의 아픔이 아물지 않은우리 지역에 이번 윤석열 대통령의기습 비상계엄이 엄중하고, 무겁게 다가...
유민호 2024년 12월 05일 -

전남 동부지역 정치권.시민사회도 '비상계엄 규탄'
(앵커)전남 동부지역에서도 비상계엄 사태를 규탄하는 목소리가 높아지고 있습니다.76년 전 여순사건을 겪었던 전남동부지역의 시민사회단체들은대통령 탄핵과 내란죄 처벌을 위한전면적인 저항운동을 선언했습니다.최우식 기자가 보도합니다.(기자)윤석열 대통령의 비상계엄 선포와 해제를 지켜보며뜬눈으로 하룻밤을 보낸...
최우식 2024년 12월 04일 -

전남 서부지역 들불처럼 번지는 분노.."사죄하고 물러나라"
(앵커)비상계엄은 윤석열 정부의 국정 난맥상과 대통령 부부의 각종 비리의혹 등으로 끓어오르던 국민들의 분노에 기름을 붓는격이 됐습니다.전남 서부지역 시민들은 피와 땀으로 일궈온 민주주의에조종을 울리려했다며,윤석열 대통령은 즉각 자리에서 내려오라고목소리를 높이고 있습니다.안준호 기자입니다.(기자)총검을 ...
안준호 2024년 12월 04일 -

'청산가리 막걸리' 재심 개시‥강압 수사 쟁점
(앵커)지난 2009년 순천의 한 마을에서 발생한이른바 ‘청산가리 막걸리’ 살인사건에 대한재심 첫 재판이 열렸습니다.당시 백 씨 부녀에 대한 검찰 수사가 강압, 위법적으로 이뤄졌고증거 역시 충분하지 않다는 게재심을 이끈 변호인 측 주장입니다.검찰은 부녀의 자백과 정황으로 볼 때 유죄가 인정된다고 밝혀법정에서 공...
유민호 2024년 12월 03일 -

"무안·광주공항 "뭉쳐야 희망 보인다"
(앵커)무안국제공항과 광주 민간공항 통합이군공항 이전문제와 맞물리면서 20여년째 제자리 걸음을 걷고 있습니다.이러는 사이 국토 서남권의 관문공항으로 개항된 무안국제공항은 초라한 지방공항으로 전락하고 있습니다.이 소식은 목포문화방송 김 윤 기자가 보도합니다.(기자)지난 26일 화요일 오후,공항대합실이 여행객...
김윤 2024년 12월 03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