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동네 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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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용지물 우회도로...'책임 떠넘기기?'
◀ANC▶ 여수로 진입하는 국도에 여수 상징문을 건립하는 공사가 차량통제 문제로 일곱달 동안이나 멈춰 있습니다. 여수시는 차량을 우회시키기 위해 임시 도로를 만들었지만 안전성 논란 때문에 무용지물이 됐고 공사는 다시 기약 없이 미뤄지게 됐습니다. 문형철 기자가 전해드립니다. ◀VCR▶ 자동차 전용도로에 추진...
문형철 2018년 12월 17일 -
교통사고 지옥 전남..사고를 줄여라
◀ANC▶ 전남은 인구 수에 비해 교통사고가 자주 나고 사망률도 높습니다. 도로 여건이 나쁘고 사고에 취약한 노인들이 많은 것도 이유로 꼽히는데요. 전라남도가 맞춤형 대책을 시행하기로 했습니다. 문연철 기자가 보도합니다. ◀END▶ ◀VCR▶ 달리던 승용차가 사고로 도로위에 서있던 차량을 미처 발견하지못하고 부...
문연철 2018년 12월 17일 -
해남, 운행기록 증거능력 부정?..이상한 법률
◀ANC▶ 해남군의 벽지 노선을 다니는 농어촌 버스가 손님이 적다는 이유로 운행을 줄이거나 노선을 단축한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그러나 버스 업체를 처벌할 근거가 없어서 아무런 제재를 못 하고 있습니다. 신광하 기자가 보도합니다. ◀VCR▶ 농어촌 버스 38대를 운영하는 해남교통입니다. 지난 2월부터 6개월 동안 벽...
신광하 2018년 12월 16일 -
(이슈인-레저*관광) 산타 축제 열리는 담양
(앵커) 화려한 조명과 크리스마스 장식,연말이 왔음을 알 수 있는 풍경들이죠. 오늘(14)부터 담양 곳곳에서는 연말분위기 물씬 나는산타축제가 열립니다. 정수정 작가와 함께 떠나보겠습니다. 안녕하세요! (예, 안녕하세요) ============================================질문 1) 담양산타축제는언제, 어디로 가면 즐길 수 ...
이미지 2018년 12월 14일 -
여순사건특별법 발의 '봇물'
◀ANC▶ 국가 폭력에 의해 수많은 민간인이 희생됐던 여순사건. 70주년을 맞는 올해는 그 어느 때보다 진실 규명을 바라는 목소리가 높습니다. 국회에서도 여러 건의 특별법안이 발의돼 진실에 다가설 기대감이 커지고 있습니다 조희원 기자입니다. ◀VCR▶ 전남은 물론, 전북과 경남 등에서 수많은 비무장 민간인이 군경...
조희원 2018년 12월 13일 -
보성 차밭 축제 14일부터
녹차의 고장 보성에서 '차밭 빛축제'가 내일(14일)부터 시작됩니다. '겨울 왕국'을 주제로 한국 차문화공원 일대에서 한달 동안 펼쳐지는 빛축제는 미디어 파사드와 LED 소망카드 달기 등 다양한 참여형 프로그램으로 꾸며집니다. 축제 개막에 앞서 어제(12일) 저녁에는 차밭에 설치된 은하수 터널과 겨울왕국 트리 등 수 ...
박수인 2018년 12월 13일 -
발목잡힌 연륙·연도교.."평가 기준 바꿔야"
◀ANC▶ 많은 섬과 육지가 다리로 연결되고 있지만, '타당성이 부족하다'는 이유로 사업이 수포로 돌아간 경우도 적지 않습니다. 여수 화태-백야 구간이 대표적인데요. 타당성을 평가하는 기준을 대대적으로 손볼 필요가 있다며 국토관리청이 대안을 내놨습니다. 문형철 기자입니다. ◀VCR▶ 여수-고흥을 잇는 11개 다리...
문형철 2018년 12월 13일 -
광양, 국민청원 20만 돌파..답변 촉각
◀ANC▶ 중국 기업이 광양에 알루미늄 공장을 지으려고 하자 반대하는 주민들이 청와대에 국민청원을 냈습니다. 한달도 안 돼 동의자가 20만명을 넘어서 청와대가 답변을 해야 합니다. 전남 동부권 지역 문제가 국민청원으로 답변을 받는 건 이번이 처음인데, 청와대가 어떤 답변을 내놓을 지 주목됩니다. 박민주기자입니...
박민주 2018년 12월 12일 -
영암, 수십억 투자했는데..유령마을로 전락
◀ANC▶ 전남의 한 자치단체가 수십억을 들여 전원마을을 조성했는데 4년이 넘도록 텅텅 비어 있습니다. 그동안 집 한 채만 들어섰다는데 뭐가 잘못된 건지 문연철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END▶ ◀VCR▶ 영암호가 내려다보이는 전원마을 부지입니다. 집 한 채만이 덩그러니 자리잡고 있을 뿐 공터에는 잡초만이 무성하...
문연철 2018년 12월 12일 -
'공포의 블랙아이스'..출근길 17중 추돌
◀ANC▶ 출근 시간 남해고속도로에서 차량 17대가 잇따라 부딪히는 사고가 발생했습니다. 새벽에 내린 진눈깨비가 얇은 빙판으로 얼어붙는 이른바 '블랙아이스'가 원인으로 지목됐습니다. 김진선 기자입니다. ◀END▶ ◀VCR▶ 대형 화물차들 사이에 승용차들이 꼼짝없이 끼어있습니다. 뒤편으로도 처참하게 부서진 차량...
김진선 2018년 12월 11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