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동네 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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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남, '아열대 정면승부', 땅끝 바나나 재배 본격화
◀ANC▶ 남부 지방 기후가 아열대에 가깝게 변화하면서 농작물 재배 지형도 바뀌고 있습니다. 땅끝 해남에서도 내년부터 바나나가 수확될 것으로 보입니다. 양현승 기자가 보도합니다. ◀END▶ ◀VCR▶ 따뜻한 땅끝 해남군에서도 가장 포근한 남쪽 마을. 높이가 7미터에 이르는 대형 하우스가 눈에 띕니다. 바나나 나무...
양현승 2019년 09월 02일 -
해남, 기후변화에 취약.. 연구단지 조성 시급
◀ANC▶ 아열대 작물 재배가 새로운 소득원으로 떠오르고 있지만 마냥 반길 수 있는 상황은 아닙니다. 농업은 날씨에 가장 취약한 산업인 만큼 기후 변화에 대응할 정부차원의 연구가 시급합니다. 최진수 기자가 보도합니다. ◀END▶ ◀VCR▶ 충남의 하우스 농가. 황금향, 바나나, 파파야 등 제주와 전남 남부를 넘어 충...
양현승 2019년 09월 02일 -
경남 하동, 재첩 분쟁 섬진강 상생 해법 찾기 나서
◀ANC▶ 섬진강을 사이에 둔 광양과 하동의 어민들은 재첩 채취 구역을 놓고 종종 갈등을 겪습니다. 강 위에 명확한 경계를 긋기가 어려워 문제가 반복되고 있는건데요, 두 자지단체가 상생을 위한 해법 찾기에 나섰습니다. MBC경남 신동식 기자가 보도합니다. ◀END▶ 【 VCR 】 물이 빠진 섬진강에서 어민들이 거랭이를...
신동식 2019년 09월 02일 -
여수, 농민수당, 연 100만원 적절
◀ANC▶ 내년 전남형 농민수당의 도입을 앞두고 전라남도의회가 관련 조례 제정 절차를 진행하고 있습니다. 전남도민들을 상대로한 의식조사에서는 연간 백만원 수준이 적절하다는 의견이 가장 많았습니다. 김주희 기자가 보도합니다. ◀END▶ ◀VCR▶ 광주전남연구원이 최근 전남도민 2,100여명을 대상으로 농민수당과 ...
김주희 2019년 08월 30일 -
광양, 여름의 끝자락 광양 망덕포구
(앵커) 여름이 지나고 가을이 오면 전어 생각나는 분들 많으시죠. 광양 망덕포구에서는 오늘(30)부터 일요일까지 전어 축제가 열립니다. 어떤 즐길거리가 있을지 미리 살펴보시죠. 정수정 여행작가와 함께합니다. 안녕하세요! (예, 안녕하세요) =========================================== 질문 1) 망덕포구 전어는 워...
이미지 2019년 08월 30일 -
고흥, 전남 남해안 적조주의보 확산..방제 '비상'
◀ANC▶ 지난 23일 고흥과 여수 해역에 적조주의보가 내린 지 불과 3일 만에 완도 해역까지 적조주의보가 확대 발령됐습니다. 적조가 확산되면서 전라남도 등 지자체는 적조 확산을 막기 위한 방제 작업에 비상이 걸렸습니다. 강서영 기자입니다. ◀VCR▶ 양식장와 불과 수십 미터 떨어진 곳에 적조 방제선이 황톳물을 쏟...
강서영 2019년 08월 28일 -
무안, 폐기물로 길 내고 농지 만들고
◀ANC▶ 무안의 아파트 신축 현장에서 발생한 폐기물이 농지에 불법 투기됐다고 얼마 전에 전해드렸는데요. 다른 지역 농경지에도 건축 폐기물이 무단으로 매립된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문연철 기자가 보도합니다. ◀END▶ ◀VCR▶ 무안군과 접해있는 목포시 대양동의 한 농경지입니다. 차선까지 선명하게 남아있는 도로...
문연철 2019년 08월 27일 -
장흥, 큰 문화 사랑방으로 자리잡은 작은 영화관
◀ANC▶ 전남에 있는 7개 작은영화관의 누적 관람객이 백만명을 돌파했습니다. 인구 감소로 사라졌던 농어촌 지역 영화관이 작은 영화관으로 부활하면서 문화 사랑방 역할을 하고 있습니다. 고익수 기자가 보도합니다 ◀END▶ 지난 2015년 10월 전남에서 처음으로 문을 연 장흥 정남진 시네마, 99석을 갖춘 그야말로 작은...
고익수 2019년 08월 27일 -
목포, 손혜원 첫 재판.. '보안자료' 쟁점
◀ANC▶ '부동산 투기' 의혹으로 재판에 넘겨진 손혜원 의원에 대한 첫 재판이 열렸습니다. 손 의원이 목포시로부터 받은 자료가 보안자료인지 여부가 앞으로 재판에서 핵심 쟁점이 될 것으로 보입니다. 김양훈 기자가 보도합니다. ◀END▶ '목포 부동산 투기 의혹'으로 재판에 넘겨진 손혜원 의원이 법원에 출석했습니다...
김양훈 2019년 08월 27일 -
무안, 현대판 봉이 김선달., 남의 땅으로 뱃속 챙겨
◀ANC▶ 한 농촌 주민들이 외지 사람의 농지를 마치 제 것처럼 빌려주고 해마다 거액의 임대료를 챙겼다는 주장이 제기됐습니다. 정부에서 지급하는 농업 직불금까지 받아간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문연철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END▶ ◀VCR▶ 10여 년 전 기업도시 건설로 투기바람이 휩쓸었던 무안군 운남면입니다. 이...
문연철 2019년 08월 26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