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동네 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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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주, 독립유공자 후손 인정 안된 사연
(앵커) 나주에서 학생독립운동을 이끌었던 故 이창신 선생이 광복 74년 만에 독립 유공자로 인정을 받았습니다. 후손이 신청을 해서 유공자로 인정을 받은건데요, 광복절인 오늘 아무도 유공자 표창을 전달받지 못하게 됐습니다. 무슨 사연인지 김철원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기자) 故 이창신 지사는 광주학생독립운동이 일...
김철원 2019년 08월 15일 -
신안, 출하 앞둔 새우 집단 폐사..보상은 막막
◀ANC▶ 최근 출하를 앞둔 섬지역 새우양식장에서 집단 폐사 피해가 속출하고 있습니다. 전기공급이 끊겨 발생한 피해인데 양식어가는 보상 받을 방법이 없어 발만 동동 굴리고 있습니다. 문연철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END▶ ◀VCR▶ 도시생활을 접고 새우양식에 제2의 인생을 걸었던 한 귀어인은 하루 아침에 모든 걸...
문연철 2019년 08월 15일 -
영암, 수확기에 끝없는 폐기처분 행렬
◀ANC▶ 여름철 대표 과일 중 하나인 무화과 재배 농민들이 울상을 짓고 있습니다. 수확기 가격이 떨어진데다 벌레 피해까지 늘어 폐기 처분이 이뤄지고 있습니다. 박영훈 기자가 현장 취재 ◀END▶ 무화과 주산지인 전남 영암에 있는 한 농협 저장시설입니다. 이른 아침부터 차량들이 1킬로미터 이상 줄지어 서 있습니다...
박영훈 2019년 08월 14일 -
무안, 장삿속 지역농협..속타는 농심
◀ANC▶ '양파 주산지'하면 무안이죠. 그런데 무안의 농협이 다른지역 양파를 대량으로 사들였습니다. 그렇지 않아도 가격 폭락으로 고통받고 있는 무안의 양파 농민들이 거세게 반발하고 있습니다. 문연철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END▶ ◀VCR▶ 무안의 한 농협 앞에서 농민들이 항의 집회를 열고 있습니다. 양파 값이 ...
문연철 2019년 08월 13일 -
고흥, 도선료가 1000원, 도서민 '호응'
◀ANC▶ 100원 택시에 이어 이번에는 1000원 여객선이 등장했습니다. 고흥군이 전국에서 처음으로 이 제도를 도입했는데 섬 주민들이 반기고 있습니다. 김주희 기자가 보도합니다. ◀END▶ ◀VCR▶ 전남 고흥군 금산면 신양선착장. 이 곳에서 바다 너머로 보이는 섬 연홍도의 주민들은 도선을 이용할 때 배삯으로 1,000...
김주희 2019년 08월 13일 -
여수, 국민교육헌장비 존폐 논란
◀ANC▶ 국민교육헌장을 기억하십니까. 박정희 전 대통령이 국민 교육의 지표로 선포했다가 이후 민주화가 이뤄지면서 국가주의 교육의 잔재라는 비판을 받으며 역사 속으로 사라졌죠. 그런데 이 국민교육헌장을 새긴 조형물이 전국 곳곳에 남아있어서 논란이 일고 있습니다. 강서영 기자입니다. ◀VCR▶ 여수 해상 케이...
강서영 2019년 08월 13일 -
영암, 청년 점포 문은 열었는데
◀ANC▶ 청년 일자리가 사회적 관심사로 떠오르면서 다양한 청년 창업 지원 사업이 선보이고 있습니다. 특히 고령화가 심각한 농어촌 지역에서도 새로운 시도를 하고 있는데, 성공까지 갈길은 멀기만 합니다. 박영훈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END▶ 결혼과 함께 농촌 생활을 시작한지 9년. 은선씨는 지난달 고심 끝에 창업...
박영훈 2019년 08월 13일 -
고흥, 전 군수 비위 의혹, 분열.갈등 조장
◀ANC▶ 세차례 군수를 역임한 박병종 전 고흥군수의 잇따른 비리 의혹을 둘러싸고 지역 사회가 어수선한 분위기입니다. 과도한 수사라는 주장과 더 철저히 의혹을 밝혀야 한다는 주장이 엇갈리며 갈등 양상까지 보이고 있습니다. 김주희 기자가 보도합니다. ◀END▶ ◀VCR▶ 민선 4기부터 3선 군수를 역임한 박병종 전...
김주희 2019년 08월 12일 -
신안, 홍도의 보석 '몽돌해변' 되살리자
(앵커) 신안 홍도는 섬 전체가 천연기념물로 지정될 정도로 보석같은 절경들이 즐비합니다. 이 가운데 으뜸이던 몽돌 해변이 심하게 훼손되면서 주민과 관광객들의 안타까움을 사고 있습니다. 문연철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VCR▶ 다도해 해상국립공원 공원의 대표적인 관광지인 홍도, 가파른 섬마을 언덕을 올라 골짜기...
문연철 2019년 08월 11일 -
광양, 안전한 저수지 관리..정책적 배려 필요
◀ANC▶ 농가들의 중요 수자원인 저수지 대부분이 노후화돼 개보수가 시급합니다. 정부는 안전등급에 따라 순차적으로 개보수 비용을 지원하고 있는데요, 지방의 열악한 재정을 감안해 지원을 더 늘려달라는 요구가 많습니다. 김종수 기자가 보도합니다. ◀VCR▶ 수풀을 헤치고 들어가자 소규모 저수지가 눈에 들어옵니다...
김종수 2019년 08월 09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