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세계문화유산으로 등재된
한국의 서원 가운데는
장성의 필암서원도 포함돼 있습니다.
장성군은 문화유산 등재를 계기로
필암서원을
관광 명소로 만들기로 했습니다.
이계상 기자..
(기자)
조선시대 유생들이
성리학을 배우고 익혔던 장성 필암서원,
서원의 출입구인 확연루와
학문을 토론하는 강당인 청절당이
옛 모습 그대로 간직되고 있습니다.
오랜 세월 시련을 견뎌온 필암서원은
지난 7월
유네스코가 지정하는 세계유산이 됐습니다.
서원 앞 뜰에는
세계 인류가 아끼고 보존해야한다는 뜻을 담아
성인 키 높이의 기념비가 세워졌습니다.
(인터뷰)필암서원 도유사
"세계인들이 인정하는 중요한 유산임을 인증"
유네스코 세계유산으로 등재된
한국의 서원은 필암서원을 비롯해
경북 영주 소수서원과 안동 도산서원,
전북 정읍 무성서원 등 모두 9곳입니다.
세계유산 등재를 계기로
문화재청은 서원 중장기 관리 계획을 세우고
각 서원의 역사성과 특징을 살려
고품격 교육관광 프로그램을 만들 계획입니다.
특히 필암서원은
조선시대 청백리 박수량 백비 등과 함께
공직자 청렴교육의 필수코스로 자리잡았습니다.
(인터뷰)장성군수
"외국 관광객들도 많이 찾는 명소 만들 터"
(스탠드업)
"우리나라 14번째 세계유산으로 등재된
한국의 서원은 과거보다는 미래를 지향하는
공간으로 거듭날 것으로 기대됩니다."
MBC뉴스 이계상입니다.◀ANC▶◀END▶
세계문화유산으로 등재된
한국의 서원 가운데는
장성의 필암서원도 포함돼 있습니다.
장성군은 문화유산 등재를 계기로
필암서원을
관광 명소로 만들기로 했습니다.
이계상 기자..
(기자)
조선시대 유생들이
성리학을 배우고 익혔던 장성 필암서원,
서원의 출입구인 확연루와
학문을 토론하는 강당인 청절당이
옛 모습 그대로 간직되고 있습니다.
오랜 세월 시련을 견뎌온 필암서원은
지난 7월
유네스코가 지정하는 세계유산이 됐습니다.
서원 앞 뜰에는
세계 인류가 아끼고 보존해야한다는 뜻을 담아
성인 키 높이의 기념비가 세워졌습니다.
(인터뷰)필암서원 도유사
"세계인들이 인정하는 중요한 유산임을 인증"
유네스코 세계유산으로 등재된
한국의 서원은 필암서원을 비롯해
경북 영주 소수서원과 안동 도산서원,
전북 정읍 무성서원 등 모두 9곳입니다.
세계유산 등재를 계기로
문화재청은 서원 중장기 관리 계획을 세우고
각 서원의 역사성과 특징을 살려
고품격 교육관광 프로그램을 만들 계획입니다.
특히 필암서원은
조선시대 청백리 박수량 백비 등과 함께
공직자 청렴교육의 필수코스로 자리잡았습니다.
(인터뷰)장성군수
"외국 관광객들도 많이 찾는 명소 만들 터"
(스탠드업)
"우리나라 14번째 세계유산으로 등재된
한국의 서원은 과거보다는 미래를 지향하는
공간으로 거듭날 것으로 기대됩니다."
MBC뉴스 이계상입니다.◀ANC▶◀EN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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