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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 '세계한상대회' 여수에서 개막

박광수 기자 입력 2019-10-22 20:20:00 수정 2019-10-22 20:20:00 조회수 0

◀ANC▶
전세계에 진출해 있는
한민족 경제인들이
한자리에 모이는 세계 한상대회가
오늘(22) 여수에서 개막했습니다.

올해 대회는 청년들에게
해외 진출의 기회를 주자는 의지가 강조돼
더욱 주목을 받고 있습니다.

박광수 기자가 보도합니다.
◀END▶
750만 해외거주 한인들을 대표하는 경제인들이 여수세계박람회장을 빼곡히 채웠습니다.

올해로 18회째를 맞는 세계 한상대회,

해외에서만 천명, 국내 기업인들까지 모두
4천명이 모여 최대규모의 한민족 네트워크임을
실감하게 했습니다.
◀SYN▶ "강경화 씽크"
"만리 타향에서 삶과 사업을 일구며 국내기업과
청년들에게 미래를 여는 힘이 되주고 있는 한상
여러분께 깊은 감사의 마음을 전합니다."

세계 속 한상인의 긍지와 결속을 다지는
의미를 넘어 새로운 시대에 맞춰 역할과 비젼을 재정립 하겠다는 의집니다.

◀INT▶ 재외동포재단 한우성 이사장
"지역 경제인들에게는 비즈니스 기회를 드리우리지역 청년들에게는 한상의 정신을 드려서 그들이 좁은 우리나라에서만 머물지 않고 넓은 세계로 나가서 그들의 꿈을 펼칠수 있도록"

◀INT▶ 고상구 세계한상대회 대회장
"한반도의 대한민국의 통일을 만들어서 더 강한 대한민국을 만들어야 되겠다. 이것이 이번 행사의 특징이구요"

◀SYN▶ "개막 축포"
첫날 주요 일정으로 기업 전시관도 열렸습니다.

(BRIDGE) 전시관에 참여한 기업과 단체는 모두 300여곳, 저마다 특별한 제품과 기술력을 전세계로 알리는 창구로 활용하고 있습니다.

습지나 갯벌, 바다를 가리지 않고
질주할 수 있도록 설계된 전천후 보트는
특히 서남해안에 최적화된 모델로 주목 받았고,

영암에 본사를 둔 드론 개발업체는
전세계에서 세번째로
사람이 탈 수 있는 드론을 내놔 눈길을 끌었습니다.
◀INT▶
"2016년도 유인 드론으로 첫 비행을 시작하면서 부터 조금조금씩 발전해 나가고 있어요"

행사 이틀째는
해외 식품경제단체와 관련 한상기업들이
국내 식품기업의 글로벌 진출 기회를 제공하는 K-FOOD-TRADE SHOW가 열리고,

마지막 날에는 정진홍, 최배근 교수등이
토크 콘서트를 열어
대회 주제인 '미래 100년'을 조명해 나갈 예정입니다.

MBC NEWS 박광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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