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동네 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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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안, 장삿속 지역농협..속타는 농심
◀ANC▶ '양파 주산지'하면 무안이죠. 그런데 무안의 농협이 다른지역 양파를 대량으로 사들였습니다. 그렇지 않아도 가격 폭락으로 고통받고 있는 무안의 양파 농민들이 거세게 반발하고 있습니다. 문연철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END▶ ◀VCR▶ 무안의 한 농협 앞에서 농민들이 항의 집회를 열고 있습니다. 양파 값이 ...
문연철 2019년 08월 13일 -
고흥, 도선료가 1000원, 도서민 '호응'
◀ANC▶ 100원 택시에 이어 이번에는 1000원 여객선이 등장했습니다. 고흥군이 전국에서 처음으로 이 제도를 도입했는데 섬 주민들이 반기고 있습니다. 김주희 기자가 보도합니다. ◀END▶ ◀VCR▶ 전남 고흥군 금산면 신양선착장. 이 곳에서 바다 너머로 보이는 섬 연홍도의 주민들은 도선을 이용할 때 배삯으로 1,000...
김주희 2019년 08월 13일 -
여수, 국민교육헌장비 존폐 논란
◀ANC▶ 국민교육헌장을 기억하십니까. 박정희 전 대통령이 국민 교육의 지표로 선포했다가 이후 민주화가 이뤄지면서 국가주의 교육의 잔재라는 비판을 받으며 역사 속으로 사라졌죠. 그런데 이 국민교육헌장을 새긴 조형물이 전국 곳곳에 남아있어서 논란이 일고 있습니다. 강서영 기자입니다. ◀VCR▶ 여수 해상 케이...
강서영 2019년 08월 13일 -
영암, 청년 점포 문은 열었는데
◀ANC▶ 청년 일자리가 사회적 관심사로 떠오르면서 다양한 청년 창업 지원 사업이 선보이고 있습니다. 특히 고령화가 심각한 농어촌 지역에서도 새로운 시도를 하고 있는데, 성공까지 갈길은 멀기만 합니다. 박영훈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END▶ 결혼과 함께 농촌 생활을 시작한지 9년. 은선씨는 지난달 고심 끝에 창업...
박영훈 2019년 08월 13일 -
고흥, 전 군수 비위 의혹, 분열.갈등 조장
◀ANC▶ 세차례 군수를 역임한 박병종 전 고흥군수의 잇따른 비리 의혹을 둘러싸고 지역 사회가 어수선한 분위기입니다. 과도한 수사라는 주장과 더 철저히 의혹을 밝혀야 한다는 주장이 엇갈리며 갈등 양상까지 보이고 있습니다. 김주희 기자가 보도합니다. ◀END▶ ◀VCR▶ 민선 4기부터 3선 군수를 역임한 박병종 전...
김주희 2019년 08월 12일 -
신안, 홍도의 보석 '몽돌해변' 되살리자
(앵커) 신안 홍도는 섬 전체가 천연기념물로 지정될 정도로 보석같은 절경들이 즐비합니다. 이 가운데 으뜸이던 몽돌 해변이 심하게 훼손되면서 주민과 관광객들의 안타까움을 사고 있습니다. 문연철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VCR▶ 다도해 해상국립공원 공원의 대표적인 관광지인 홍도, 가파른 섬마을 언덕을 올라 골짜기...
문연철 2019년 08월 11일 -
광양, 안전한 저수지 관리..정책적 배려 필요
◀ANC▶ 농가들의 중요 수자원인 저수지 대부분이 노후화돼 개보수가 시급합니다. 정부는 안전등급에 따라 순차적으로 개보수 비용을 지원하고 있는데요, 지방의 열악한 재정을 감안해 지원을 더 늘려달라는 요구가 많습니다. 김종수 기자가 보도합니다. ◀VCR▶ 수풀을 헤치고 들어가자 소규모 저수지가 눈에 들어옵니다...
김종수 2019년 08월 09일 -
목포, 미래를 여는 섬, 이제 만나러 갑니다
◀ANC▶ 마침내 섬의, 섬에 의한, 섬을 위한 날이 활짝 열렸습니다. 올해 새롭게 국가기념일이 된 섬의 날을 맞아 오늘 정부가 목포에서 공식 행사를 열었습니다. 섬의 날 행사가 열리고 있는 목포 삼학도 연결합니다. 양현승 기자, 그 곳 분위기 전해주시죠. ◀END▶ [ 현장 분위기 2문장- 주무대에서 이뤄지는 행사, 현...
양현승 2019년 08월 08일 -
목포, "더 이상 섬을 소홀히 할 수 없다"
◀ANC▶ 이낙연 국무총리는 오늘(8일) 제1회 섬의 날 기념식에 참석해 섬을 해양산업과 농어업의 거점, 그리고 살고 싶은 터전으로 가꾸겠다고 말했습니다. 이낙연 총리는 전남지사 시절 본인이 직접 섬의 날 제정을 정부에 건의했던 만큼 기념사에 각별한 의미를 담았습니다. 김윤 기자가 보도합니다. ...
김윤 2019년 08월 08일 -
완도, 독특한 섬 전통 민속을 소개합니다
◀ANC▶ 전통문화가 아직도 잘 보존되고 있는 섬에는 독특한 민속놀이가 이어져오고 있습니다. 제1회 섬의 날을 맞아 섬 민속경연 대회가 열려 높은 관심을 끌었습니다. 김양훈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END▶ 풍물패의 흥겨운 가락이 울려 퍼집니다. 한쪽에선 발에 상반신 가면을 씌고 농사짓기 흉내를 냅니다. 마을의 안...
김양훈 2019년 08월 08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