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화재 난 김에..' 보험사기 농협 조합장 등 실형
(앵커)무안 일로농협 조합장 등 임직원들이 창고 화재의 피해 규모를 부풀려 보험금을 더 타낸 혐의로1심에서 실형을 선고받았습니다.해당 조합장은 항소할 계획을 밝혔습니다.김규희 기자가 보도합니다.(기자)굳은 표정으로 법원 안으로 들어서는무안 일로농협 조합장.이 조합장을 포함해 전무와 상무 등 임직원 3명은 보...
김규희 2025년 02월 18일 -

'3D 설계 도면'으로 외국인 조선공도 안전 작업
(앵커)조선업 현장은 중대 사고의 위험이 높은 만큼 작업 전 설계 도면의 충분한 이해가 필수적입니다.기존 복잡했던 종이 도면이 아닌3D 형상 입체 도면이 현장에 도입됐는데,외국인 비숙련공들도 반기고 있습니다.안준호 기자가 취재했습니다.(기자)조선 현장에서 설계 도면에 맞춰 구조물을 배치하는 일을 하는 우딘 씨....
안준호 2025년 02월 17일 -

대기업과 손잡고 '캐릭터 개발 프로젝트' 추진
(앵커)일반 기업들은 물론 지자체들도고유한 캐릭터를 활용해 홍보 등에 활용하고 있는데요.문화 콘텐츠 산업을 육성하고 있는 순천시가 대기업과 협업해 캐릭터 개발 프로젝트를추진하기로 했습니다.문형철 기자입니다. (기자)검은 곰을 캐릭터화한일본의 구마몬입니다.지난 2010년 구마모토현에서 만든 마스코트로,일본을...
문형철 2025년 02월 17일 -

"반드시 승격"‥개막전 앞둔 전남드래곤즈
(앵커)K리그2가 이번 주 개막합니다.1부에서 잔뼈가 굵은 강호부터,신생 구단까지 총 14개 팀이승격을 목표로 10개월간 대장정에 나서는데요.전남드래곤즈도실전 감각을 깨우며,막바지 구슬땀을 흘리고 있습니다.유민호 기자입니다.(기자)기합 소리에 맞춰 몸을 푸는 전남드래곤즈 선수들.칼바람에도 땀이 맺힐 정도로 몸 ...
유민호 2025년 02월 17일 -

서경호 침몰 9일째...실종자 수색 '오리무중'
(앵커)여수 인근 해상에서 침몰한제22서경호의 실종자 수색 작업이 9일째 이어지고 있습니다.실종자 가족들은 힘든 시기를 보내면서도, 관계기관의 수고에 감사하다며 손편지를 전달했는데요.해경의 밤낮 없는 수색에도 불구하고, 실종자 발견 소식은아직까지 들려오지 않고 있습니다.최황지 기자입니다.(기자)"수색을 위해...
최황지 2025년 02월 17일 -

2차 병원 몰리고 수술도 지연..지역 의료 마비 우려
(앵커)정부의 의대 증원 계획 발표 이후 시작된 의정 갈등이 1년 넘게 지속되고 있습니다.대학병원이 없고, 농어촌과 섬 지역 등 의료취약지가 몰려 있는 전남에서는 지역 의료 마비 우려가 커지고 있습니다.김규희 기자가 보도합니다.(기자)전남 서남권의 유일한 권역응급의료센터.지난 한 달 동안 중증 환자 천7백여 명이...
김규희 2025년 02월 17일 -

'하멜촌커피'를 아십니까? 강진군 이색 커피 개발
(앵커)강진군이 지역 특산물과 관광 콘텐츠를 활용한커피를 개발했습니다.반값관광 등을 통해 생활인구를 늘릴 예정인 만큼 지역의 차별화된 먹거리를 확대하겠다는 계획입니다.박종호 기자가 보도합니다.(기자)강진군 강진읍의 한 카페.점심시간 이후 손님들이커피를 즐기고 있습니다.일반적인 커피 원두가 아니라강진군이...
박종호 2025년 02월 16일 -

'지역 환자를 잡아라'...병원·지자체 자구책
(앵커)"아프면 서울로 가라"라는 말 많이들 하시죠.하지만 환자들의 서울 쏠림 현상이 심화될수록지역 의료계는 어려워질 수밖에 없습니다.최근 지역 의료계를 살리고, 공공의료를 강화하기 위해병원과 지자체가 자구책 마련에 나섰습니다.김단비 기자입니다.(기자)로비에 설치된 대형 스크린을 통해 실제 수술 모습이 실시...
김단비 2025년 02월 14일 -

물김 가격 회복하긴 했는데..."근본적 대책 필요"
(앵커)헐값에 산지에서 물김이 버려지고 있다는내용 여러 차례 전해드렸는데요.지자체와 어민들이 자체 대책을 내놓으면서떨어졌던 물김 가격이 다시 회복세를 보이고 있습니다.하지만 이런 자구책만으로는물김 가격을 안정시킬 수 없다며근본적인 대책이 필요하다는 목소리가 나옵니다.김단비 기자입니다.(기자)바다 위 김...
김단비 2025년 02월 14일 -

탄소중립 이끌 해조류, 블루카본으로 주목
(앵커)지구온난화 등 기후위기에 대응하기 위해 전 세계적으로 해양 생태계가 탄소를 흡수하는'블루카본'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습니다.특히 해조류가 지니는 블루카본으로서의잠재력을 확인하고, 이를 통한 해양바이오산업의 발전 가능성을 모색하는토론회가 어제(14일) 국회에서 열렸습니다.박종호 기자가 보도합니다...
박종호 2025년 02월 14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