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동네 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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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도, 헬기 대신 배로..'4시간 41분' 걸렸다
◀ANC▶ 세월호 참사 당일 구조와 응급환자 구호 조치가 제대로 이뤄지지 않았다는 조사 결과가 발표됐습니다. 사고 현장에서 구조된 한 학생은 헬기로 20분이면 갈 수 있는 병원을 여러 차례 배를 갈아타며 4시간 넘게 걸려 도착했는데, 결국 숨지고 말았습니다. 당시 상황을 김안수 기자가 정리했습니다. ◀END▶ 세월...
김안수 2019년 11월 01일 -
진도, 해경 지휘부가 응급환자 대신 헬기 차지
◀ANC▶ 앞서 보신 헬기 말고도 사고 현장에는 20대 안팎의 헬기들이 투입됐다고 기록돼 있습니다. 그렇다면 나머지 헬기들은 긴박했던 그 순간에 뭘 하고 있었던 걸까요? 이 궁금증은 김양훈 기자가 보도합니다. ◀END▶ 바다에서 구조된 단원고 학생 A 군을 이송했어야할 헬기를 타고 3009함을 떠난 김수현 서해해경청...
김양훈 2019년 10월 31일 -
순천, 중징계 결정에도 '제 식구 감싸기'
◀ANC▶ 소프트볼팀의 운영 비리 의혹이 불거졌던 순천 모 고등학교에 대해 최근 교육청이 중징계 결정을 내렸습니다. 그런데 해당 학교법인이 처분을 유보한 채, 여전히 제 식구 감싸기를 하고 있습니다. 조희원 기자입니다. ◀VCR▶ 순천 모 고등학교 소프트볼팀의 운영 비리 의혹이 불거진 건, 지난달 초. 소프트볼 실...
조희원 2019년 10월 31일 -
나주, 학생독립운동 기념탑 제막
(앵커) 학생독립운동의 발단은 나주역에서 발생한 한*일 학생들간의 충돌이었습니다. 이 사건이 일어났던 현장에 90년만에 기념탑이 세워졌습니다. 우종훈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기자) "1, 2, 3" 장막이 걷히고 나주 학생독립운동 기념탑이 독립유공자 후손들에게 공개됩니다. 높이 8미터 기념탑 꼭대기에는 나주 학생독립...
우종훈 2019년 10월 30일 -
신안, 일제강점기 신안 섬은 농민운동 본거지
◀ANC▶ 일제강점기에는 학생들 뿐만아니라 섬지역의 농민들까지 일제의 만행에 저항했습니다. 암태도 소작쟁의가 대표적인데 여기 말고도 신안지역 곳곳에서 농민들이 들고 일어났던 사실이 새롭게 확인됐습니다. 김양훈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END▶ 일제강점기인 1923년 암태도 소작인들은 친일 지주 문재철과 이를 ...
김양훈 2019년 10월 30일 -
여수, 시한부 난치병 보디빌더
◀ANC▶ 소뇌의 활동이 줄어들면서 운동신경이 둔해지고 결국엔 전신마비에 이르는 희귀병이 있습니다. 현재 의료 기술로서는 치료도 쉽지않은 난치병인데요. 이 병을 앓고 있는 환자가 보디빌딩 대회에서 우승해 잔잔한 감동을 전해주고 있습니다. 강성영 기자가 만났습니다. ◀VCR▶ 화려한 조명 아래에서 단단한 근육...
강서영 2019년 10월 30일 -
영암, "트로트 부흥 꿈꾼다", 트로트센터 개관
◀ANC▶ ◀END▶ ◀ 앵 커 ▶ 트로트의 인기가 요즘 그야말로 하늘을 찌르고 있습니다. 트로트의 역사를 정리하고, 후진 양성을 통해 성인가요의 미래를 준비하는 공간이 국내에서 처음으로 문을 열었습니다. 양현승 기자가 보도합니다. ◀ 리포트 ▶ ◀SYN▶ "성황당 신령님께..." 트로트의 역사가 한 자리에 모였습니다. 1...
양현승 2019년 10월 30일 -
고흥, 팔영산 편백숲, 치유의 공간으로
◀ 앵 커 ▶ 고흥 팔영산에 있는 전국 최대 규모의 편백림이 치유의 숲으로 새롭게 조성됐습니다. 건강과 휴양, 힐링이 가능한 새로운 관광 명소로 기대가 커지고 있습니다. 김주희 기자가 보도합니다. ◀ 리포트 ▶ 다도해해상국립공원 내 팔영산지구. 지구 내에는 전국 최대 규모 389ha 면적의 편백림 자생 군락지가 형성돼 ...
김주희 2019년 10월 30일 -
담양, 경로잔치 참석 주민 '집단 식중독' 증세
(앵커) 경로잔치에 참석한 주민 수십명이 집단 식중독 증세로 병원에서 치료를 받고 있습니다. 잔칫상에 나온 음식을 먹고 탈이 난 것으로 보입니다. 남궁 욱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리포트) 지난 토요일, 담양군 고서면에서 열린 경로잔치 행사입니다. 마을 노인들이 모여 수육과 부침개같은 음식을 먹고 있습니다. 그런데...
남궁욱 2019년 10월 29일 -
목포, 우후죽순 해상케이블카 사고도 '닮은 꼴'
◀ANC▶ 해상 케이블카가 곳곳에 생겨나면서 비슷한 사고도 잇따르고 있습니다. 다른 지역의 성공사례를 따라하다보니 사고도 비슷하게 발생한 것으로 보이는데 안전 문제는 서로 공유하지 않았습니다. 김안수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END▶ 지난해 4월 개통한 경남 사천시 바다케이블카. 하루 2천명 이상의 관광객이 찾...
김안수 2019년 10월 29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