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동네 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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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안, 멀쩡한 농지가 불모지로..폐기물 투기
◀ANC▶ 멀쩡했던 논이 농사를 더이상 지을 수 없는 죽음의 땅으로 변했습니다. 아파트 건축 현장에서 나온 각종 폐기물을 농지에 무단으로 버리면서 빚어진 일입니다. 문연철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END▶ ◀VCR▶ 남악신도시 오룡지구 인근 한 논입니다. 트랙터로 농지를 갈아엎자 진흙인 오니뿐만 아니라 콘크리트 ...
문연철 2019년 08월 22일 -
여수, 기댈 곳 없는 최중증발달장애인
◀ANC▶ 발달장애인은 들어보셨을 겁니다. 이들 중에서도 증세가 아주 심한 경우를 최중증 발달장애인이라고 하는데요. 가족들도 돌보기 힘들어하는 이들을 복지 서비스마저 외면하고 있습니다. 강서영 기자입니다. ◀VCR▶ 4살 때부터 발달장애를 앓고 있는 23살 A씨. 활동 지원 선생님을 밀치고 밖으로 나가 아파트 벽...
강서영 2019년 08월 22일 -
순천, 순천만정원 물빛축제..프로그램 곳곳 잡음
◀ANC▶ 요즘 순천만 국가정원에서는 '물빛축제'가 한창입니다. 화려한 조명과 자연경관이 어우러진 축제라며 관광객을 끌어모으고 있는데요, 축제 프로그램과 관련한 잡음이 곳곳에서 발생하고 있습니다. 조희원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VCR▶ 순천만 국가정원 물빛축제 기간, 매일 저녁마다 진행되는 워터라이팅 쇼입니...
조희원 2019년 08월 22일 -
고흥, 남해안 올해 첫 적조특보..'예찰' 강화
◀ANC▶ 남해안에 올들어 첫 적조 특보가 발령됐습니다. 아직 적조로 인한 피해는 발생하지 않았지만, 환경 변화에 따라 적조가 확대될 수 있어 자치단체가 예찰을 강화했습니다. 강서영 기자입니다. ◀VCR▶ 바다 너머로 검붉은 적조 띠가 보입니다. 고흥에서 여수 돌산 해역에 올해 첫 적조 예비 주의보가 내려졌습니다...
강서영 2019년 08월 22일 -
순천, 이른 명절에 햅쌀 수확 '분주'
◀ANC▶ 다음 달 추석 명절을 앞두고 벼 조기재배 단지에서는 올해 첫 수확이 시작됐습니다. 추석이 예년보다 열흘 이상 일찍 찾아오면서 농민들의 손길도 더욱 분주해지고 있습니다. 문형철 기자입니다. ◀VCR▶ 황금빛으로 물든 벼 조기재배 단지. 뜨거운 햇살 아래 탐스럽게 영근 벼 이삭이 고개를 숙였습니다. 콤바인...
문형철 2019년 08월 21일 -
화순, 물놀이장 안전관리 허술
(앵커) 이번 화순에서 일어난 물놀이 사고를 보면 안전관리자가 얼마나 중요한 지 알 수 있습니다. 취재진이 비슷한 다른 물놀이장을 점검해봤는데 우려스러운 곳이 있었습니다. 정부는 전국의 모든 물놀이 시설을 대상으로 특별 안전점검을 하기로 했습니다. 우종훈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기자) 10살 여자 어린이가 원통...
우종훈 2019년 08월 20일 -
완도, 여름 해수욕장, 아 옛날이여
◀ANC▶ 물놀이 시설이 늘어나면서 여름 해변은 갈수록 썰렁해지고 있습니다. 최근 5년 사이에 전남지역 해수욕장 이용객이 1/6 수준으로 줄었습니다. 양현승 기자가 취재 했습니다. ◀END▶ ◀VCR▶ 경포대, 해운대가 부럽지 않았던 완도 명사십리 해수욕장. 바다에 떠있어야 할 고무 튜브들이 백사장 위에 잠자고 있습...
양현승 2019년 08월 20일 -
여수, "죽기 전 무죄판결이 소원"..여순재심
◀ANC▶ 여순사건이 일어난지 70년이 지났지만 희생자들의 명예는 아직 법적으로 회복되지 못하고 있습니다. 지난해 12월 대법원에서 여순사건 희생자에 대한 재심 결정이 내려졌지만 재판은 더디게 진행되고 있습니다. 조희원 기자가 보도합니다. ◀VCR▶ 여순사건 당시 반란군에 가담한 혐의로 군사재판에 넘겨진 고 장...
조희원 2019년 08월 20일 -
화순, 수영장 물놀이 사고 10살 여야 중태
(앵커) 어제 물놀이 시설에서 놀다가 사고를 당한 10살 아이가 아직 의식을 못찾고 있습니다. 터널 형태의 워터 슬라이드에 여러 개의 튜브가 끼면서 사고가 난 것으로 보이는데 당시 시설관리자들은 사고가 난 줄도 몰랐습니다. 우종훈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기자) 펜션을 겸한 화순의 한 물놀이 시설입니다. 60미터짜리 ...
우종훈 2019년 08월 19일 -
함평, 레슬링 메카 다시 달군다
◀ANC▶ 함평군은 많은 레슬링 스타를 배출한 레슬링의 명문 고장이였는데요. 최근 몇 년간 인재 배출에 애를 먹으며 침체기를 겪다가 올해 초 실업팀이 재창단되면서 레슬링 메카의 명성을 되찾고 있습니다. 문연철 기자 취재했습니다. ◀END▶ ◀VCR▶ 밀고 당기고 던지고, 체육관이 훈련 열기로 뜨겁습니다. 땀을 비...
문연철 2019년 08월 19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