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라남도가 정부에
전남 통합 국립의대와 대학병원을
신속히 설립해 줄 것을 촉구했습니다.
김영록 전남지사는
오늘(15) 정부서울청사에서
정은경 보건복지부 장관을 만나
오는 2027년 전남 국립의대 개교는
도민의 한결같은 염원이라며 이같이 밝혔습니다.
김 지사는 정 장관에게
국립의대 신설 정원을 포함한
의료인력 수급 추계를 연내 마무리해
내년 2월까지 정원 규모를 확정해달라고 요청했습니다.
정 장관은
의대 설립 필요성에 공감하고 있다며,
의료인력 수급추계위에서
지역별, 필수과목별 필요 의사 정원 추계에
전남 지역도 포함하는 등 현안을 잘 검토하겠다고 답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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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입처 : 순천시, 순천지청, 순천교육청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