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철현 국회의원이
자신의 아들이 사기 대출 혐의로
징역형을 선고받은 것에 대해
검찰의 표적 수사이자 정치적 탄압이라고
주장했습니다.
주 의원은 오늘(19) 자신의 SNS를 통해
윤석열 정부 당시 검찰이
야당 의원의 아들이라는 이유로
창업보증서 발급 관행을 문제 삼아
가혹한 수사와 세무조사를 하는 등
정치적 탄압을 한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주철현 의원의 아들이자
한의원 프랜차이즈 대표인 주 모 씨는
허위로 부풀린 예금잔고를 바탕으로
신용보증기금에서 2백억 원대의 보증서를
발급받은 혐의로 기소돼
최근 1심에서 징역 4년을 선고받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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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입처 : 여수시, 여수상공회의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