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중소벤처기업부 장관이 직접 목포를 찾아 고향사랑기부금 전달과 전통시장 장보기 행사를 주재했습니다.
기업 대표들과 함께 지역 상권을 돕는 뜻깊은 시간이 됐습니다.
문연철 기자입니다.
(기자)
목포미식문화갤러리 해관1897.
중소벤처기업부와 지자체, 그리고 민간기업이 함께하는 ‘지방살리기 상생 자매결연’ 자리가 마련됐습니다.
한성숙 중소벤처기업부 장관은 목포시에 고향사랑기부금을 전달하고, 기업인들과 지역경제 활성화 방안을 논의했습니다.
* 한성숙 / 중소벤처기업부 장관
"중앙정부하고 지방정부, 그리고 공공기관들이 모여서 마음을 모아서 지방의 활력을 되살리고 새로운 기회를 만들어내는 그런 정책들입니다"
이어서 장관과 공공기관 관계자들은 목포 전통시장을 찾아 상인들과 인사를 나누고 지역 특산품을 구입하며 상생의 의미를 더했습니다.
* 이대희 / 한국벤처투자 대표이사
“제가 중기부 소상공인 정책실장 시절에 여기 방문을 한번 했었습니다. 그때 이후로 더 힘들다는 소문을 들어서 특히 목포를 좀 살려야 되겠다는 생각을 했습니다.”
정부와 민간이 교류와 소비, 체류를 연결하는 지방살리기 상생 프로젝트.
이재명 정부의 발걸음이 침체된 지역경제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고 있습니다.
MBC뉴스 문연철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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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포시, 신안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