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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도-여순사건 유족회, 합동 추념식 대통령 참석 건의

김윤 기자 입력 2025-09-30 17:57:43 수정 2025-09-30 18:17:57 조회수 41


전라남도와 여수·순천 10·19 사건 유족회는
용산 대통령실을 방문해 
'제77주기 여수·순천 10·19사건 합동추념식'에 대통령이 참석해 줄 것을 요청하는
공동 건의문을 지난 29일 전달했습니다.

유족회는 “대통령의 직접 참석은 
희생자와 유족들에게 국가가 함께한다는 
확실한 메시지를 전하는 것”이라며 
“국가폭력의 희생자들에 대한 위로와 화해,
국민통합의 계기가 될 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

합동추념식은 오는 10월 19일 
구례군 지리산역사문화관에서 진행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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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윤
김윤 ykim@mokpombc.co.kr

출입처 : 목포시, 신안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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