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라남도와 여수·순천 10·19 사건 유족회는
용산 대통령실을 방문해
'제77주기 여수·순천 10·19사건 합동추념식'에 대통령이 참석해 줄 것을 요청하는
공동 건의문을 지난 29일 전달했습니다.
유족회는 “대통령의 직접 참석은
희생자와 유족들에게 국가가 함께한다는
확실한 메시지를 전하는 것”이라며
“국가폭력의 희생자들에 대한 위로와 화해,
국민통합의 계기가 될 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
합동추념식은 오는 10월 19일
구례군 지리산역사문화관에서 진행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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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입처 : 목포시, 신안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