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20일 장애인의 날을 앞두고
장애인 단체가
장애인의 이동권 보장을 촉구했습니다.
장애인차별철폐연대는 오늘(18)
광주 유스퀘어 광장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장애인 리프트가 장착된 고속버스 도입을 위해
7년이 넘는 법정 투쟁을 벌이고 있지만
금호고속은 재정 부담과 안전성을 이유로
외면하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그러면서 "20년이 넘도록
장애인의 보편적인 이동권을 요구하고 있지만,
광주시 역시 미온적인 태도를 보이고 있다"며
장애인 이동권 실태를 조사하고,
종합 계획을 수립해 줄 것을 촉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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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MBC 취재기자
보도본부 뉴스팀 사회*시민 담당
“사실을 찾아 전달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