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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루쌀로 빵 만든다"‥전남 첫 지역 자립형 소비모델
(앵커)생산량이 많은 가루쌀 소비 촉진을 위해 정부가 지역 자립형 소비모델을 발굴하고 지원에 나섰는데요.전국에서 생산량이 가장 많은 전남에서도 가루쌀을 활용해 가공식품을 만드는 시설이 문을 열었습니다.김규희 기자가 보도합니다.(기자)고소한 냄새가 가게 안을 채우고, 갓 구운 따끈따끈한 빵이 연이어 매대에 놓...
김규희 2025년 06월 11일 -

노선 협의 없이 버스 투입..노선 줄이기 '맞불'
(앵커) 무안 남악-오룡지구 공영버스 노선 신설을 두고 목포시와 무안군이 갈등을 빚고 있습니다.무안군이 사전 협의 없이 순환노선을 신설해 운행하면서 목포시가 기존 노선을 줄이겠다고 맞선건데요.지자체 간의 충돌로 인해 애꿎은 시민들 불편만 커질 수 있다는 우려입니다.김규희 기자가 보도합니다.(기자)무안군이 남...
문연철 2025년 06월 10일 -

지방선거 1년 앞‥지역 민심 어디로
(앵커)대선이 마무리되면서 이제 지역 정치권은 1년 앞으로 다가온 지방선거 채비에 들어갑니다.대선 1년 만에 치러지는 선거로 새 정부와 여당에 유리하게 치러질지 견제 심리가 작용할지 관심입니다.유민호 기자입니다.(기자)대선이 마무리되면서 지역 정치권의 시선은 내년 6·3 지방선거로 향하고 있습니다.이번 대선에...
유민호 2025년 06월 10일 -

"생태문명으로 전환"...'에코 칼리지' 개강
(앵커)기후변화와 환경오염 등 산업화로 인한 부작용이 커지면서 생명과 공존을 중시하는 '생태문명'이 화두로 떠오르고 있습니다.생태수도를 슬로건으로 내건 순천에 관련 교육기관이 문을 열었는데, 성공적인 모델로 자리 잡을 수 있을지 주목됩니다.문형철 기자입니다. (기자)지난해 6월, 순천시의회를 통과한 '생태문명...
문형철 2025년 06월 10일 -

세계 최초 '자율운항선박 원격운항 시뮬레이션 센터' 가동
(앵커)인공지능과 빅데이터 등 디지털 기술이 집약된 자율운항선박은 차세대 해운산업을 이끌 핵심 분야로 평가받고 있습니다.자율운항선박을 조종할 원격운항자를 선도적으로 훈련할 시뮬레이션 센터가 세계 최초로 국내에서 문을 열었습니다.안준호 기자가 취재했습니다.(기자)해기사 제복을 입은 학생이 선박운항 조타기...
안준호 2025년 06월 10일 -

광양만권, 이차전지 소재 '탈중국' 전진기지로
(앵커)광양만권이 이차전지 소재 산업의 '탈중국' 전진기지로 떠오르고 있습니다.포스코퓨처엠이 전기차 배터리에 쓰이는 전구체 공장을 준공하고 본격적인 생산에 들어갔습니다.유민호 기자입니다.(기자)전구체는 이차전지 핵심 소재인 양극재가 되기 전 물질로 니켈, 코발트, 망간 등으로 구성됩니다.은색 솥단지처럼 생...
유민호 2025년 06월 10일 -

에너지 전환 시대…전남 서남권에 쏠린 눈
(앵커)이재명 대통령의 전남 공약이 정부 국정과제로 추진될 가능성을 보이면서, 목포와 신안 지역의 기대감이 높아지고 있습니다.특히 해상풍력과 해양관광, 의료 인프라 같은 핵심 사업들이 탄력을 받을 수 있을지 주목됩니다. 문연철 기자입니다.(기자)이재명 대통령이 대선 당시 공약했던 ‘서남권 해상풍력 산업벨트 조...
문연철 2025년 06월 09일 -

여수 섬에 요트 계류장 설치...섬박람회 콘텐츠 기대
(앵커)2026여수세계섬박람회를 앞두고 여수시가 관내 섬에 요트 계류시설을 설치해 새로운 섬 관광 기반을 구축합니다.섬 요트 투어가 가능하도록 부잔교와 무어링을 설치한다는 계획인데, 섬박람회 이후를 대비한 상징적인 사업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습니다.최우식 기자가 보도합니다.(기자)2026여수세계섬박람회는 섬의 ...
최우식 2025년 06월 09일 -

난제 중 난제..광주공항·무안공항 통합문제 풀리나
(앵커)이재명 대통령 당선으로 광주공항과 무안공항의 통합 기대감이 커지고 있습니다.이재명 대통령이 후보 시절 본인이 직접 챙기겠다고 밝힌만큼 난제 중 난제로 꼽히고 있는 공항문제가 새로운 돌파구를 찾을 수 있다는 기대감입니다.김 윤 기자가 보도합니다.(기자)지난해 연말 전국을 강타한 초대형 참사에 운영이 중...
김윤 2025년 06월 09일 -

여수 산업위기지역 한 달...기업 체감 '글쎄'
(앵커)국내 최대의 석유화학단지의 여수시가 글로벌 경기 불황과 중국발 공급 과잉 때문에 큰 위기를 겪고 있는데요.정부가 여수를 산업위기선제대응지역으로 지정한 지 한 달이 지났지만 아직까지 이렇다할 변화가 없다 보니, 실망감도 크다고 합니다.최황지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기자)배관 내부의 부식과 균열을 찾아내...
최황지 2025년 06월 09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