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동네 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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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 위기의 지역 국립대, 학과 신설로 활로 찾나
◀ANC▶ 지역 국립대학들이 잇따라 교육부의 학과 신설 승인을 받았습니다. 지방대학 소멸시대에 활로를 모색하고 나선 건데요. 신설된 첨단 학과가 지역 활성화에 기여하려면, 먼저 풀어야 할 과제가 산적해 있습니다. 조희원 기자입니다. ◀VCR▶ 전남대학교 여수캠퍼스와 순천대학교가 2021학년도 학과 신설 계획을 발...
조희원 2020년 05월 06일 -
여수, 어려운 아이들에게 재난지원금 '릴레이 기부
◀ANC▶ 코로나19 사태로 인해 많은 자영업자들이 힘든 시기를 보내고 계시죠. 그런데 정부와 자치단체가 주는 재난 지원금으로 자신보다 어려운 어린이를 돕는 기부 행렬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강서영 기자입니다. ◀VCR▶ 10여 년간 치킨집을 운영해온 최종주씨 부부. 이번에 받은 재난기본소득 40만 원을 어린이들을 ...
강서영 2020년 05월 05일 -
해남, 마을기금으로 100만원씩.."지금이 필요할 때"
◀ANC▶ 전남의 한 농촌마을에서 코로나19 생계 지원금으로 집집마다 백만원씩이 지급됐습니다. 마을 이장이 공동 수익금과 후원금 등을 10년 넘게 모은 건데요, 정말 필요할 때 단물같은 돈이 됐습니다. 박영훈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END▶ 한달 수입이라야 노령연금 등 80만 원이 전부인 93살의 박병인 할아버지. 마...
박영훈 2020년 05월 05일 -
해남, 9일 동안 55차례 지진 '원인불명'
◀ANC▶ 해남에서 최근 지진이 잇따라 발생하고 있습니다. 9일 동안 무려 쉰다섯 차례입니다. 해남에서 지진이 일어난 건 관측이 시작된 이래 40여년만에 처음입니다. 원인은 아직 오리무중입니다. 김안수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END▶ 해남군 산이면의 한 가정집. 거실에 있던 남성이 갑자기 주변을 돌아봅니다. 천둥소...
김안수 2020년 05월 05일 -
나주, "수요층은 성능"...평가는 입지조건?
◀ANC▶ 정부의 차세대 방사광가속기 입지선정 평가가 임박한 가운데, 평가 방식을 둘러싼 우려가 이어지고 있습니다. 정부의 평가 기준에는 입지 조건, 그러니까 접근성이 가장 큰 비중을 차지하는데 정작 가속기를 쓸 연구진들은 그게 중요한 게 아니라고 밝히고 있습니다. 양현승 기자가 보도합니다. ◀END▶ ◀VCR▶...
양현승 2020년 05월 05일 -
여수, 박람회장, 항만공사 '공공개발' 전환?
◀ANC▶ 여수세계박람회장 일부 부지의 민간 매각 방침에 대해 지역사회의 반대 여론이 거셌는데요. 여수광양항만공사가 주도하는 공공개발 방식에 대해 정부가 타당성 검토 작업에 들어갔습니다. 문형철 기자입니다. ◀VCR▶ 엑스포 폐막 이후 활용되지 못한 채 곳곳에 남아 있는 박람회장 부지. 박람회 재단은 정부 투...
문형철 2020년 05월 05일 -
고흥 해수탕 착공...소상공인 반발 '묵살'
◀ANC▶ 찬반 논란이 일었던 고흥 녹동 해수탕 사업이 올해 초 시작됐습니다 전라남도의 사업 재검토 통보에도 강행하고 나선 건데요. 생존권 보장을 요구하는 소상공인들과의 충돌이 불가피해 보입니다. 김주희 기자가 보도합니다. ◀END▶ ◀VCR▶ 고흥군 도양읍 녹동 해수탕과 실내 수영장 조성 사업 현장. 3천4백여...
김주희 2020년 05월 04일 -
여수, 특수고용직 노동자들의 힘겨운 노동절
◀ANC▶ 택배나 대리운전기사. 법적으로는 노동자가 아닌// '특수고용직 노동자'라고 불리는 사람들입니다. 이들은 노동자 보호제도의 사각지대에 놓여있는데요. 오늘은 근로자의 날에도 쉬지 못하는 특수고용직 노동자들의 실태를 보도합니다. 조희원 기잡니다. ◀VCR▶ 사람들이 집으로 돌아가는 늦은 저녁. 대리운전 ...
조희원 2020년 05월 01일 -
여수, 노동자들이 '노동' 못하는 까닭은
◀ANC▶ 열악한 근로조건을 개선하고 근로자의 지위를 향상시키기 위해 근로자의 날, 노동절이 제정됐습니다. 어느덧 63년째를 맞고 있는데요. 수백일 째 파업을 이어가고 있는 노동조합의 사례를 통해 지역 노동계의 현안을 들여다봤습니다. 조희원 기자입니다. ◀VCR▶ 지난해 11월, 불공정한 성과급 지급 규정에 반발...
조희원 2020년 05월 01일 -
목포, 서해에서 보내 온 사랑의 편지와 꽃다발
◀ANC▶ 서해바다에서 불법 중국어선을 단속하는 해경대원들은 출동하면 일주일 넘게 바다에서만 지내야 합니다. 이러한 근무 여건 탓에 자주 집을 비워야 하는 해경대원들이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가족들에게 고마움을 담아 꽃과 편지를 보내고 있습니다. 김안수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END▶ 주로 영해 밖, 서해 배타...
윤근수 2020년 05월 01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