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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트 타고 숙박까지" 목포 해양관광 메카로
(앵커)목포가 요트와 유람선을 연계한 해양관광에 속도를 내고 있습니다.특히 요트에서 숙박까지 가능한 ‘요트 스테이’가 본격 추진되며, 체류형 관광지로 주목받고 있습니다.문연철 기자입니다.(기자)목포항을 출발한 요트 한 척이유달산과 삼학도를 배경으로 바다 위를 유유히 미끄러집니다.자연과 도시가 어우러진 풍경 ...
문연철 2025년 07월 09일 -

[한걸음더]금어기 풀려 어선 혼잡..사고 위험
(앵커)문어 금어기가 풀리자 전남 여수 앞바다에 어선들이 쏟아져 나왔습니다.좁은 해역에 낚싯배, 여객선, 레저선까지 한꺼번에 몰려들면서 사고 위험성이 높은데요.해경의 순찰 현장을 최황지 기자가 [한걸음더] 현장 취재했습니다. (기자)섬으로 향하는 대형 여객선 주변에 작은 배들이 몰려 있습니다.대형 선박이 지나...
최황지 2025년 07월 09일 -

'매연 피해 심각한데..' 공장 증설 우려에 주민 반발
(앵커)영암의 한 스티로폼 공장에서 발생하는 매연으로 수년째 주민들이 피해를 호소하고 있는데요.이 업체가 기존에 창고로 쓰던 곳까지 설비를 놓고 공장으로 활용하겠다는 신고를 내면서 주민들이 반발하고 있습니다.김규희 기자가 보도합니다.(기자)영암의 한 스티로폼 제조 공장 한가운데 굴뚝이 우뚝 솟아 있습니다....
김규희 2025년 07월 09일 -

일제강점기부터 5.18까지..AI로 되살아난 목포역
(앵커)지난 1913년 개통된 호남선의 종착역, 목포역은 신도시 개발 전까지 늘 사람들의 발길이 끊이지 않던 지역 대표 광장이었습니다.세기를 넘어 지역 주민들의 희로애락을 함께 해온 목포역의 옛 기록들이 AI 기술로 생생하게 되살아났습니다.서일영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기자)3살배기 꼬마아이가 활짝 웃으며 수줍게 ...
서일영 2025년 07월 08일 -

무안반도 행정통합.."주민이 주도하자"
(앵커)국정기획위원회와 국민권익위원회가 주관하는 국민소통 프로그램인 '모두의 광장'이 오늘(8일) 목포시청에서 열렸습니다.'모두의 광장'에는 다양한 지역민원과 제안이 접수된 가운데 '무안반도 행정통합의 필요성'을 제기하는 제안서도 접수돼 결과가 주목되고 있습니다.김 윤 기자가 취재했습니다.(기자)국민의 생생...
김윤 2025년 07월 08일 -

"조선소에서 이주노동자 2명 부당해고..복직 촉구"
(앵커)해남의 한 조선소에서 지난 2월 방글라데시 국적 이주노동자 2명을 해고한 사실이 뒤늦게 알려졌습니다.이들은 평소 추방 위협을 받거나 휴가 취소를 강요받는 등 인권침해도 받아왔다고 호소하고 있습니다.김규희 기자가 보도합니다.(기자)지난해 방글라데시에서 온 30대 이주노동자 아람, 리야드 씨.전문 인력에게 ...
김규희 2025년 07월 08일 -

'빌려쓰는 공사장'... 인근 주민들은 피해 호소
(앵커)여수 신기항 인근에는 방파제 등 해양 구조물을 짓기 위한 공사 부지가 조성돼 있는데요.여러 업체들이 부지만 빌려 쓰고 떠나다 보니 현장엔 가림막조차 없어, 주민과 관광객들은 먼지와 소음 피해를 호소하고 있습니다.최황지 기자입니다.(기자)여수 금오도로 향하는 관문, 신기항입니다.1만 2천 평 부지 한쪽에선 ...
최황지 2025년 07월 08일 -

가뭄은 아닌데...전남 용수 확보 '촉각'
(앵커) 올해 장마는 역대 두 번째로 짧았고, 강수량도 그만큼 적었습니다.때문에 각종 용수 확보에 대한 우려가 나오는데요.아직 가뭄 수준은 아니지만 당분간 비 소식이 없는 만큼 대책이 필요합니다.김단비 기자입니다.(기자)호수에 찬 물이 햇빛에 반짝입니다.전남 최대 담수호인 순천 주암댐입니다."현재 주암댐 저수율...
김단비 2025년 07월 07일 -

전남 교육 방향, 현장에서 답 찾는다
(앵커)지역 소멸과 학령 인구 감소로 전남 교육은 심각한 위기에 직면했습니다.교육 현장에서 위기의 답을 찾기 위한 협의체가 출범하면서 본격적인 활동에 들어갔습니다.유민호 기자입니다.(기자)지역 소멸과 학령 인구 감소를 겪는 전남.올해 전남의 학생 수는 16만9천 명입니다.오는 2029년 14만5천 명으로 감소한 뒤, 2...
유민호 2025년 07월 07일 -

폭염에 속수무책..가축 3만 마리 폐사 '비상'
(앵커)최근 전남 지역에 연일 폭염특보가 이어지면서 가축도 3만 마리 넘게 폐사하는 등 피해가 이어지고 있습니다.농가들은 냉방시설을 설치하는 등 총력을 다하고 있지만, 기후변화 영향으로 해마다 피해는 커지고 있습니다.김규희 기자가 보도합니다.(기자)닭 7만여 마리를 키우는 무안의 한 양계장.출하를 마친 틈을 타...
김규희 2025년 07월 07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