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동네 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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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수온에 우럭 둥둥..여수 140만 마리 폐사
(앵커)연일 무더위가 기승을 부리면서남해안 바다도 식지 않고 있습니다.고수온 경보가 내려진 여수 앞바다에선 100만 마리가 넘는 물고기가 폐사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여기에 적조까지 발생할 수 있어앞으로가 더 걱정입니다.최황지 기자의 보도입니다.(기자)여수 가막만의 한 가두리 양식장입니다.무더위에 폐사한 우럭...
최황지 2024년 08월 23일 -
공공형 계절근로제..농가도 외국인도 '만족'
(앵커)농번기마다 농촌에서는 일손이 부족해외국인 없이는 큰 어려움을 겪고 있는데요.국내 지자체들이 직접 외국의 지자체와 협약을 맺고 공공형 계절근로자를 채용하고 있는데, 농가도 일하는 외국인도만족도가 높습니다.박종호 기자가 보도합니다.(기자)강진군 도암면의 한 들판.베트남 하우장성 풍힙현에서 온 노동자들...
박종호 2024년 08월 23일 -
"광주-완도 차로 1시간"..국토 최남단 고속도로 연결
(앵커)우리나라 최초의 고속도로인 경인고속도로가 개통된 지 60여 년 만에고속도로가 땅끝 해남까지 다다르게 됐습니다.광주-완도 고속도로 2단계 사업이정부 예비타당성 조사를 통과한 건데,광주-완도 간 이동시간이 1시간까지 대폭 줄어들 전망입니다.서일영 기자가 현장 취재했습니다.(기자)완도-광주 고속도로 건설을 ...
서일영 2024년 08월 23일 -
은빛 전어 '팔딱'...어획량 늘어 가격 하락
(앵커)무더운 여름철 휴가 끝자락에서광양에서는 지금 전어축제가 한창입니다.올해는 어획량이 늘어지난해보다 저렴한 가격에 전어를 맛볼 수 있다는데요김단비 기자가 현장에 다녀왔습니다.(기자)이른 새벽, 선착장으로 돌아온 어선마다 살아있는 전어가 한가득입니다.뜰채로 건져 올리자 은빛 물고기들이 팔딱 거립니다....
김단비 2024년 08월 23일 -
'관리 사각지대' 방치된 소록도..."전수조사부터"
(앵커) 소록도에 방치된 폐기물이 논란입니다.비용을 아끼려 비양심적으로 폐기물을 버리고 간 업체의 잘못도 있지만소록도를 관할하는 병원과단속 권한이 있는 고흥군에도 책임이 있습니다.방치된 폐기물 양이 얼마나 되는지 전수조사와관련 조례 강화가 필요하다는 지적이 나옵니다.김단비 기자입니다.(기자)고흥 소록도...
김단비 2024년 08월 22일 -
"이게 뭔가요"..목포 밤하늘 불빛 정체는?
(앵커)지난밤 목포 도심 하늘에 알 수 없는 불빛이 나타나 보는 이들의 궁금증을 자아냈습니다.불빛의 움직임은 한 시간가량 계속됐는데,김규희 기자가 불빛의 정체를 취재했습니다.(기자)밤하늘에 흰색 점 모양의 불빛들이 생겼다가 사라집니다.곧이어 다시 등장해 일정한 패턴으로 움직이고노란색, 분홍색 등 다양한 색깔...
김규희 2024년 08월 22일 -
"오락가락 쌀 초과 생산량"..엉터리 통계부터 개선해야
(앵커)계속되는 쌀값 하락을 막기위해 정부가 수확기 대책을 기존보다 한 달 앞당겨 발표하는 등 대책 마련에 분주합니다.그런데 농업 관계자들은이같은 정부 쌀 정책을 결정하는 통계 조사가 현실을 제대로 반영하지 못하고 있다고 지적하고 있습니다.서일영 기자가 취재했습니다.(기자)1962년 농림부에서 시작한 양곡소비...
서일영 2024년 08월 21일 -
"대학 서열화 막아야" 학생들이 제안한 교육의 미래는
(앵커)세계로 떠나 인간의 본질에 대해 탐구했던 전남독서인문학교 학생들이 다시 모였습니다.학생들은 입시 경쟁 과열의 완화 등더 나은 교육의 미래를 스스로 고민했습니다.안준호 기자가 취재했습니다.(기자)셰익스피어의 햄릿 속 등장인물의 대사가 강당에 울려퍼집니다.* 김지유/순천여자고등학교 1학년"그러나 이제 ...
안준호 2024년 08월 21일 -
여수 도서지역 '드론배송 상용화'
(앵커)섬 지역을 대상으로드론을 이용해 물품을 배송하는 사업이본격적으로 시작됩니다.배송비까지 지원받을 수 있어섬 주민들의 편의가 개선될 것으로보이는데요.사업이 안정적으로 정착하기 위해서는 인프라 확충과 규제 개선 등 해결해야 할 과제도 남아 있습니다.문형철 기자입니다. (기자)드론 배송업체 직원이 간단한...
문형철 2024년 08월 21일 -
폐기물 버리고 가도 역추적 못해...치우는데 또 '예산'
(앵커) 고흥 소록도에 방치된 폐기물 실태를전해드렸는데요.주민들은 공사 업체가 폐기물을 그냥 두고 가거나 땅에 묻었다고 증언하고 있습니다.누가 놔두고 갔는지 역추적은 사실상 불가능해 폐기물을 처리하는데 애꿎은 혈세만 또 들어가게 생겼습니다.김단비 기자입니다.(기자)콘크리트 잔해와 폐전봇대 등온갖 폐기물이...
김단비 2024년 08월 21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