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동네 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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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스트 코로나 마을해변의 흥행... 몰리는 인파 관리한계
(앵커)2년 연속 코로나 상황을 겪으면서 강원 동해안 해수욕장의 피서 관광 문화가 바뀌고 있습니다. 한적한 마을해변이 연중 인기를 끌고 있는데, 해당 마을은 힘에 부쳐 해수욕장 운영을 포기했습니다. 바닷가에 관광지가 개발되고 해양레저까지 인기를 끌면서 한철 해수욕장은 옛날 얘기가 됐습니다. MBC 강원영동 김형...
김형호 2021년 09월 06일 -
1m 떠있는 수박, 일은 절반 생산량은 두 배
(앵커) 수박은 땅 위에서 줄기를 뻗고 자라는대표적인 작물이죠.그런데, 수박을 1m 높이로 띄워 서서 재배하는 수직재배 농법이 등장했습니다. 쪼그려 앉아 수확해야 했던 농민들의 노동량은 절반으로 줄이고, 수확량은두 배로 늘릴 수 있게 됐습니다.대전문화방송 김태욱 기자입니다.(기자) 세종시 전의면의 한 수박 농가...
김태욱 2021년 08월 30일 -
가상공간에서 치안활동..경찰도 '메타버스'
(앵커)코로나19로 비대면 활동이 늘어나면서 3차원 가상현실을 뜻하는 '메타버스'가다양한 영역에서 활용되고 있습니다. 경찰이 처음으로 가상현실을 만들어 치안활동을 시작했는데, 우선 코로나19로 인해 대면 소통이나 홍보가 어려워진 외국인들이 그 대상입니다. MBC 경남 문철진 기자가 보도합니다.(기자)제복을 입은 ...
문철진 2021년 08월 29일 -
양동 뽕뽕다리 명품 인도교로 재탄생
광주의 근대 유산인 양동 뽕뽕다리가 새로운 모습으로 다시 건립됩니다. 광주시와 광주 서구는 오늘(27일) 양동 광주천변에서 뽕뽕다리 착공식을 갖고 양동 발산마을에서 북구 임동을 잇는 길이 65미터 폭 5미터의 인도교 공사를 시작했습니다. 양동 뽕뽕다리는 전남방직과 여공들의 주거지인 발산마을을 이어주던 7,80년대...
박수인 2021년 08월 27일 -
외래품종 우리 품종 쌀로 바꾼다
(앵커)우리나라에는 아직 '고시히카리' 같은 외래 품종의 쌀이 많이 재배되고 있습니다. 농촌진흥청은 밥맛도 좋고 탄소발생도 줄일 수 있는 국내 개발 쌀 품종을 확대해 외래품종 쌀을 대체할 계획입니다. MBC 경남 정성오 기자가 보도입니다. (기자)드넓게 펼쳐진 논에 푸른 벼들이 자라고 있습니다. 삼광 벼로 2003년국...
정성오 2021년 08월 23일 -
"지속가능한 관리체계 마련"..추가 등재 추진
(앵커)순천만 갯벌이 유네스코 세계자연유산으로 등재되면서, 보다 체계적인 관리를 위한다양한 사업들이 추진될 전망입니다. 이와 함께 여수와 고흥지역의 갯벌을 세계유산으로 추가 등재하는 작업도 진행됩니다.문형철 기자입니다. (기자)전국 200여 개 주요 습지 가운데가장 많은 멸종위기종을 보유한 순천만갯벌. 유네...
문형철 2021년 08월 18일 -
여수세계섬박람회, 국제행사 승인
(앵커)민선 7기 여수시 3대 핵심시책의 하나인2026 여수 세계 섬박람회가정부가 승인한 국제행사로 추진됩니다.내년 말까지 마스터 플랜이 확정되고범시민 준비위를 거쳐 조직위원회가 구성되면세계 최초로 섬과 교량을 주제로기존 섬 축제와는 차별화된 국제 행사의 윤곽이 드러날 전망입니다. 최우식 기자입니다.(기자)여...
이재원 2021년 08월 18일 -
전남 체류형관광 활성화 '깔끔이부자리 사업' 추진
전라남도는 안전하고 쾌적한 체류형 관광활성화를 위해2021 남도 깔끔이부자리 사업을 적극 추진합니다.남도 깔끔이부자리는 소규모 숙박업체에 고품질의 침구류를 보급하고, 한 번 사용한 침구류는 위생안전을 위해 세탁해서 사용하도록 그 비용을 지원하는 사업입니다.전라남도는 청결한 남도숙박 이미지 강화를 위해 깔...
김양훈 2021년 08월 17일 -
달걀값 고공행진의 이유
(앵커) 조류인프루엔자로 올해 초 알을 낳는 국내 산란계의 30%가 살처분되면서 달걀값이 오르자, 정부가 지난 1월부터 미국산 달걀을 수입하고 있죠. 그런데 살처분을 결정하는 정부의 방역 시스템을 결정 과정을 살펴봤더니 일방통행식이었습니다. 농민들은 수입란 확대 방침에도 우려를 보이고 있습니다. 엠비씨 충북 ...
허지희 2021년 08월 16일 -
편지 배달에 2.1초‥집배원 많으니 줄여라?
(앵커)요즘처럼 무더위에다 소나기까지 기습적으로 내릴 때 가장 고생하는 분 중 하나가 집배원이죠.그런데 경북지방우정청에서 집배원 정원을 축소하려는움직임을 보이고 있어노조가 반발하고 있습니다.대구엠비씨 윤영균 기자가 보도합니다.(기자)집배원이 계단을 걸어 올라가 벨을 누릅니다.이름을 부르고 문까지 두드...
윤영균 2021년 08월 16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