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주, 여수, 순천, 광양 등
도농복합도시에 속한 면 지역의
지방소멸 위험도가 심각한 것으로 나탔습니다.
김문수 민주당 의원실에 따르면,
지난해 기준 지방소멸위험지수를 분석한 결과
여수·순천·나주·광양 등 도농복합도시에 속한
34개 면 지역 중 85%에 해당하는 29곳이
‘소멸 고위험 지역’으로 분류된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이처럼, 도농복합도시에 속한 면 지역은
행정구역상 '시'에 포함돼 있다는 이유로
인구감소지역 지정에 제외돼
정부의 각종 지원에서 배제되는 등
구조적 모순이 이어지고 있다는 지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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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입처 : 순천시, 순천지청, 순천교육청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