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통상부가 대통령 업무보고를 통해
지역 첨단산업 경제 성장 정책 방향 등을
제시했습니다.
김정관 산업부 장관은 오늘(17) 업무보고에서
"수도권 반도체 생태계를
광주의 첨단 패키지, 구미의 소재 등으로
확장하는 '남부권 반도체 핵심벨트'를 구축하고,
청주-호남 새만금-울산을 잇는
'배터리 트라이앵글'을 만드는 등
권역별 맞춤형 지원과
규제 완화에 나서겠다"고 밝혔습니다.
김 장관은 또,
"기업이 지역 투자를 늘릴 수 있도록
'성장엔진 특별보조금' 도입을 검토하고,
전남대 등 9개 거점 국립대를 통한 지역별
인재 공급도 지원할 예정"이라고 설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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