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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직 비리·폭행·불친절...여수 이미지 추락, 어디까지?
(앵커)연이은 공무원들의 각종 비리 의혹에다 시의원들의 폭행 문제까지 불거지면서 여수의 이미지가 끝없이 추락하고 있습니다.특히 이번 사태를 계기로 행정과 의정의 부실한 공직윤리 문제도 다시 도마 위에 오르고 있습니다.문형철 기자입니다. (기자)국가적 재난 상황에서 벌어진 여수시의원들의 저녁 술자리 폭행사건...
문형철 2025년 07월 28일 -

'1박 3식'으로 관광객 끌어 모은다...거제 이수도
(앵커)2026 여수세계섬박람회를 앞두고 섬의 가치와 특별함을 전하는 기획보도, 오늘은 경남 거제에 위치한 섬 이야기를 전해드립니다.특색 있는 관광 상품으로 관광객은 물론 주민 수도 늘었다는 이수도를 김단비 기자가 다녀왔습니다.(기자)자연산 제철 회부터 전복과 멍게 등 싱싱한 해산물로 한 상 가득 차려졌습니...
김단비 2025년 07월 25일 -

학생들이 전하는 책 이야기..전남 청소년 팟캐스트 DJ되다
(앵커)책을 읽는데서 그치지 않고, 그 감동을 나누기 위해 직접 방송까지 만드는 학생들이 있습니다.전남의 학생들이 책을 통해 느낀 생각과 이야기를 팟캐스트로 제작해 또래들과 공유하고 있는데요.5.18 민주화운동과 같은 무거운 주제도 자신들의 언어로 풀어내며 깊은 울림을 전하고 있습니다. 안준호 기자가 취재했습...
안준호 2025년 07월 27일 -

"손잡고 가보자 같이 가보자" 아리랑으로 하나된 민족
(앵커)우즈베키스탄 고려인들이 전남 독서인문학교 학생들을 위해 우리 전통 예술 공연을 펼쳤습니다.한 목소리로 함께 한 아리랑의 하모니 속에 국적과 세대를 초월한 우정의 장이 펼쳐졌습니다.감동의 현장에 서일영 기자가 동행했습니다.(기자)아름다운 춤사위를 따라 휘날리는 한복자락.고려인 문화협회 무용단원들...
서일영 2025년 07월 25일 -

"유니버시아드 조기 개최"...순천시의회 '내부 갈등' 여전
(앵커)순천시가 이재명 대통령의 공약인 세계유니버시아드대회 유치와 관련해 개최 시기를 오는 2035년으로 앞당기기로 하고 본격적인 준비에 들어갔습니다.반면, 시의회에서는 유니버시아드대회 핵심 인프라인 종합스포츠파크를 둘러싸고 내부 갈등이 여전한 상황입니다.문형철 기자입니다. (기자)이재명 대통령의 지...
문형철 2025년 07월 25일 -

전남도 '사무관리비' 수사 마무리..사적 유용 10명 기소
(앵커)전남도청 공직사회를 시끄럽게 했던 사무관리비 횡령 사건, 검찰이 공무원 등 10명을 기소하면서 2년여 만에 검경 수사는 일단락됐습니다.당시 확인된 것만 백 명이 넘는 공무원들이 연루됐는데, 사무관리비 용도는 어겼더라도, 사적 유용이 아닌 것으로 판단된 이들은 기소유예됐습니다. 김규희 기자가 보도합니다...
김규희 2025년 07월 25일 -

특정 계절에 집중된 생활인구..맞춤형 전략 필요
(앵커)정부가 인구감소지역을 중심으로 생활인구 조사를 본격화하고 있습니다. AI를 활용해 데이터를 분석해보니 전남을 오가는 생활인구는 특정 시기에 집중되는 경향이 뚜렷하게 나타났습니다. 지역 경제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기 위해서는 이같은 흐름을 분석한 맞춤형 전략이 필요하다는 지적입니다.박종호 기잡니다. ...
박종호 2025년 07월 25일 -

수해 중 음주·폭행‥여수시의원들 '중징계'
(앵커)여수시의원들이 수해 기간 중 음주 회식에 폭행까지 벌인 사실이 드러나면서 파문이 확산하고 있습니다.더불어민주당은 호남 정치인들에겐 치명타인 '당원 자격 정지'란 중징계를 내렸습니다.최황지 기자가 보도합니다. (기자)이재명 대통령이 수해 기간, 공직 기강 철저를 당부한 지 불과 하루 만에*이재명 / 대통...
최황지 2025년 07월 25일 -

여수 고용회복 지원..근본적인 대안 모색의 마중물
(앵커)여수산단의 불황이 길어지면서고용 둔화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한 고용회복 지원이 다음 달부터 시작됩니다.지역에서는 여수 경제 위기에 대한 공감대 확산과 함께근본적인 대안을 모색하는 계기가 되기를 기대하는 분위기입니다.최우식 기자가 보도합니다.(기자)여수는 물론 전남 경제의 대표 주력산업인 석유화...
최우식 2025년 07월 24일 -

우즈벡 공교육 한국어 정규수업 '확대'..세계인의 한글
(앵커)우즈베키스탄에선 모국어를 배우려는 고려인 뿐만 아니라 현지인들 사이에서도 한국어 배우기 열풍이 불고 있습니다.케이팝의 인기 덕분에 실제 한국어를 정규수업으로 채택하는 학교까지 늘고 있다고 하는데요.서일영 기자가 독서인문학교 학생들과 현장의 분위기를 전해왔습니다. (기자)"눈꽃이 떨어져요 또 조금씩...
서일영 2025년 07월 24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