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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리호 성공...고흥 제2우주센터 유치 시동

김단비 기자 입력 2025-12-10 15:53:43 수정 2025-12-10 18:48:47 조회수 338

(앵커)
누리호 성공으로
뉴 스페이스 시대가 열린 가운데
정부가 제2우주센터 건립을 추진하고 있습니다.

나로우주센터가 있는 고흥군이 
효율성과 비용 절감을 앞세우며
제2우주센터 유치에 적극 나섰습니다.

김단비 기자의 보도입니다.

(기자)
2009년 나로호를 시작으로
최근 누리호 4차 발사까지.

대한민국은 순수 우리 기술로
발사체와 위성을 쏘아 올릴 수 있는
세계 7번째 국가가 되었습니다.

그리고 그 중심에는
고흥 나로우주센터가 있습니다.

국내 유일한 우주 발사장으로
오는 2027년까지 
두 차례 더 발사가 이뤄질 예정입니다.

* 윤영빈/우주항공청장(지난 11월 27일)
"앞으로도 누리호는 기술적인 안정성과 신뢰성을 높이기 위해 2027년까지 두 차례 비행을 더 수행하게 됩니다."

여기에 정부는 지난 8월, 
제2우주센터 구축을 국정과제에 반영했습니다.

민간 주도 우주 개발인 
뉴 스페이스 시장 확대와
발사장 수요에 대응하기 위해
재사용 발사장을 포함한 
첨단 발사장을 갖추기로 했습니다.

"고흥군은 제2우주센터 유치를 위해 사활을 걸고 있습니다."

이미 관련 인프라가 구축돼 있어
비용을 절감할 수 있고,
조성 중인 우주발사체 국가산단과 
민간 전용 발사장 등과 연계해
효율성도 극대화할 수 있다는 겁니다.

고흥군은 발사체 시험과 조립, 발사 등 
전 주기 과정을 집적화할 수 있는
유일한 지역임을 내세우고 있습니다.

* 박정현/고흥 우주항공추진단장
"(고흥은) 우주산업 클러스터로 이미 지정이 된 바 있고, 그와 연관해서 다수의 사업들이 진행 중에 있습니다. 제2우주센터하고 연계가 된다면 시너지 효과가..."

우주항공청은 고흥과 제주를 
제2우주센터 유력 후보지로 두고,
10월부터 용역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내년 상반기 중 
결과가 나올 것으로 예상되는 가운데
고흥군은 제2우주센터 유치를 위해
토지 매입 전략을 수립하는 등
사전 준비에 나섰습니다.

MBC뉴스 김단비입니다.

 

#제2우주센터 #고흥군 #누리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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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단비
김단비 rain@ysmbc.co.kr

출입처 : 광양·고흥 일반사회 및 사건사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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