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동네 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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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부터 예산 뚝..외국인노동자센터 운영난
(앵커)해마다 한국에서 근무하는외국인 노동자 수는 늘고 있지만근무조건과 처우는여전히 열악한 실정입니다.외국인노동자센터는이들의 든든한 해결사 역할을 했는데,정부의 예산 지원이 끊기면서당장 문을 닫아야 하는 형편에 놓였습니다.최황지 기자가 보도합니다. (기자)여수에 위치한 한 외국인노동자지원센터.2층짜리 ...
최황지 2024년 07월 19일 -
독서인문학교 대장정 시작..철학의 본고장으로
(앵커)2024 전남독서인문학교 학생들이인문학에 기반한 주제별 국외캠프 일정을본격 시작했습니다.첫 방문지로는 독일 민주주의의 출발지이자대문호 괴테를 낳은 철학의 고장프랑크푸르트를 찾았는데요.'정의와 용기'에 대해 저마다 고민을 시작한전남 학생들의 여정에안준호 기자가 함께 했습니다.(기자)독일 금융의 수도...
안준호 2024년 07월 19일 -
아직도 복구 중인데..주말에 또 비 '걱정'
(앵커)사흘 전 시간당 100㎜ 넘는 많은 비가 쏟아졌던 진도에서는나흘째 복구작업이 이어지고 있는데요.피해가 회복되지 않은 상황에서또 다시 예보된 비에 수해민들 시름이 깊어지고 있습니다.김규희 기자가 보도합니다.(기자)지난 16일 한 시간 만에 최대 103.5㎜ 폭우가 쏟아져 피해가 집중됐던 진도군.30가구가 물에 잠...
김규희 2024년 07월 19일 -
한빛원전 수명연장 공청회, 함평에서도 무산
한빛원전 1*2호기 수명 연장을 위한공청회가 영광과 고창에 이어함평에서도 또다시 무산됐습니다.한수원은 오늘(19) 함평국민체육센터에서 함평 주민 의견수렴을 위한 공청회를 진행하기 위해 현장을 찾았지만 함평군의 일방적인 대관 취소 통보로 무산됐다고 밝혔습니다.이와 관련해 함평군은 주민 반대 의견 등을 수렴해 ...
서일영 2024년 07월 19일 -
성범죄 수배자 18년 만에 주민 신고로 검거
공소시효를 4년 남긴성범죄 중요지명수배자가 범행 18년 만에주민 신고로 경찰에 붙잡혔습니다.목포경찰서는 어제(18) 특수강간 혐의 등을받는 54살 김 모 씨를 붙잡아구속영장을 신청했다고 밝혔습니다.김 씨는 지난 2006년 목포시 한 단독주택에 침입해 여성을 성폭행하는 등 강간과 특수강도 범행을 저질렀으며 지난 17...
김규희 2024년 07월 19일 -
전남 지하차도 '자동차단시설' 1개 느는데 그쳐
갑작스런 폭우 등 전남에서도 비 피해가 잇따르는 가운데도내 지하차도 자동 차단시스템 설치가지연되고 있습니다.전남도의회 강정일 의원에 따르면전남에서 올해 지하차도 자동차단시스템 설치를 예고했던 10곳 중에장성 1곳만 장마철 전에 설치를완료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지하차도 자동차단시설은지하차도 내부에 물이...
서일영 2024년 07월 19일 -
17년간 260m 개설..도심관통도로 '하세월'
(앵커)공사 착공 17년간 260m를 개설하는데 그친 거북이 도로공사 현장이 있습니다.목포시 원도심 관통도로인데요,공사기간이 늘어나면서 사업비는 두배 가까이 늘고, 원도심 활성화는 요원한 상황입니다.신광하 기자가 보도합니다.(기자)목포시 목원동의 편도 1차로 주변 건물 철거작업이 진행되고 있습니다.장맛비 속에 ...
신광하 2024년 07월 18일 -
신재생에너지가 전남 먹여 살린다
(앵커)전남의 신재생에너지 생산증가와 글로벌 RE100참여 확대, 분산에너지법 시행 등이 전남 지역경제에 대단히 밝은 미래를 가져다 줄 것으로 전망됐습니다.전력가격인하 효과가 최대 6만 명이 넘는 신규 고용인력을 창출할 것으로 추정됐습니다.김 윤 기자가 보도합니다.(기자)전남지역의 전력 자립률은 지난 2023년기준...
김윤 2024년 07월 18일 -
올여름 적조는 예년보다 빠를 듯...조기 방제에 주력
(앵커)고흥 연홍도 앞 바다에 해양수산부와 전라남도가 주관하는적조 대응 모의훈련이 실시됐습니다.최근 4년간 적조 피해가 없었던 전라남도는올해 적조 발생 시기가 빨라진 것으로 보고신속한 조기 방제에 주력한다는 방침입니다.최우식 기자가 보도합니다.(기자)고흥군 금산면 우두마을 앞 바다.유해성 적조생물인 코클...
최우식 2024년 07월 18일 -
해양 재난 발생시 희생자 확인 어떻게?
(앵커)바다에서 대형 인명사고가 발생할 경우, 희생자들을 안전하게 인계하고 신원을 파악하는 일은 무엇보다 중요합니다.바닷물에 시신이 훼손될 수 있기 때문인데요.국내에선 처음으로 해양 재난 사고 희생자들의 수중 과학 수사가 실제처럼 마련됐습니다.세월호 참사 이후 10년 만입니다.최황지 기자의 보도입니다. (기...
최황지 2024년 07월 18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