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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생 에너지 허가권을 도지사에게 줘야"
(앵커)김영록 전남지사가 오는 27일 선포식을 갖는 광주전남 특별지방자치단체에 대해 "너무 크게 생각해서도 안되고 너무 무시해도 안된다"는 애매한 입장을 내놨습니다.에너지에 대해서는 도지사의 허가권 강화를 강조했습니다.오늘(19일) 기자간담회 내용을 김 윤 기자가 보도합니다.(기자)광주전남 시도지가 오는 27일 ...
김윤 2025년 08월 19일 -

폭염 이겨낸 고랭지 '딸기묘'‥전국 출하
(앵커)고랭지 작물 재배로 유명한 순천 외서면에서 재배한 딸기묘는 품질이 우수하기로 알려져 있습니다.최근 이상기후로 여름철 기온이 크게 올라 적기 생산에 영향을 받았지만 농민들의 높은 소득원이 되고 있습니다.유민호 기자입니다.(기자)비닐하우스 안을 가득 채운 초록빛 딸기 묘목.비가 쏟아지는 궂은 날씨에도 시...
유민호 2025년 08월 19일 -

"더 머물고 싶지만"..비자 제도 개선은?
(앵커)국내 등록 외국인은 해마다 증가하고 있습니다.이 가운데 상당수는 장기 체류를 희망하고 있지만 현실은 녹록지 않습니다.외국인 노동자들의 비자 고민을 최다훈 기자가 취재했습니다.(기자)주말 아침, 대불산단 축구리그에 참여하는 베트남팀 선수들이 한자리에 모였습니다.전국 대회에 참가하기 위해서입니다.가족...
최다훈 2025년 08월 18일 -

성추행 가해자는 활보하는데..피해자만 불안
(앵커)목포의 한 아파트에서 80대 남성이 이웃에 살던 20대 지적장애인을 강제추행한 혐의로 수사를 받고 있습니다.피해자 가족들은 혐의가 확인됐는데도 가해자가 여전히 코앞에 살고 있다며 불안을 호소하고 있습니다.김규희 기자가 보도합니다.(기자)목포의 한 아파트.지난 5월 이곳에 사는 80대 남성이 지적장애가 있는...
김규희 2025년 08월 18일 -

포스코퓨처엠 공장 증설 '조정'...배경은?
(앵커)포스코 퓨처엠이 진행 중인 양극재 공장 건설이 대부분 마무리 단계지만 최근 준공 싯점을 미루기로 결정했습니다.전기차 시장의 일시적 수요 정체 상황 속에서 수요와 공급 조절을 위한 불가피한 조치입니다.김주희 기자가 보도합니다.(기자)광양 율촌 제1산단 내 포스코 퓨처엠의 광양 5단계 NCA 양극재 공장입니다...
김주희 2025년 08월 18일 -

"평화와 민주주의"..김대중의 유산 다시 조명하자
(앵커)고 김대중 전 대통령이 서거한 지 어제(18)로 꼭 16년이 됐습니다.김 전 대통령은 퇴임 이후 고향을 두 번 찾았는데 북핵문제로 남북 평화가 위기에 봉착하고 애써 일군 민주주의가 위협받았을 때입니다.이재명 대통령이 국민주권정부를 선언한 시대, 김대중 정신이 다시 한 번 주목받고 있습니다.김 윤 기자가 보도...
김윤 2025년 08월 18일 -

지역 찾은 '생활인구' 잡아라.."반값여행 효과 톡톡히"
(앵커)주민등록지와 관계없이 특정 지역에서 일정 시간 이상 머물며 소비*활동을 하는 사람들은 생활인구라고 부릅니다.지방소멸 위기 속에서 지역을 찾아온 사람들을 '어떻게 머물게 할 것인가'가 각 지자체마다 과제인데요.일선 지자체에서 어떤 노력을 하고 있는지 안준호 기자가 취재했습니다.(기자)다산 정약용이 유배...
안준호 2025년 08월 18일 -

느림보 전라선, '고속화·증편' 언제쯤..
(앵커)전라선 KTX 노선은 표를 구하기 힘든 데다, 느리기까지 해 불편이 큽니다.호남선과 비교해도 배차량이 적고 고속화가 이뤄지지 않고 있는 건데요.선로 고속화와 열차 증편이 추진 중이지만, 언제 될지는 미지수입니다.유민호 기자입니다.(기자)여수에서 출발해 순천과 전주를 거쳐 서울로 달리는 전라선 KTX.여수엑스...
유민호 2025년 08월 18일 -

'있어도 못쓰는' 청년문화복지카드
(앵커)전남지역 청년들에게 문화생활을 영위할 수 있도록 하는 청년문화복지카드가 지난 2022년부터 지급되고 있습니다.전국 최초로 시행하고 있지만 홍보부족 등으로 대상 청년들이 수혜를 입지 못하는가 하면, 사업대상 청년 연령도 상향해야 한다는 목소리가 나오고 있습니다.김 윤 기자가 보도합니다.(기자)전라남도가 ...
김윤 2025년 08월 17일 -

'노쇼 사기' 올해만 100건 넘어.."선입금 절대 금지"
(앵커)공공기관이나 정당, 병원 등을 사칭해 식당을 예약한 뒤 나타나지 않는 이른바 '노쇼 사기'가 기승을 부리고 있습니다.올해 전남에서만 100건 넘게 발생한 가운데 경찰은 구매 대납을 요구하는 공통 수법이 쓰이는 만큼, 절대 선입금해서는 안 된다고 경고했습니다.김규희 기자가 보도합니다. (기자)목포에서 고깃집...
김규희 2025년 08월 15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