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글로벌 경기 침체와
이차전지 산업의 수요 정체,
이른바 '캐즘' 위기 속에서도
광양만권 경제자유구역이
역대급 투자 유치 성과를 거뒀습니다.
행정통합 국면과 맞물려
RE100과 반도체 등
친환경 미래 산업의 핵심 요충지로
거듭나겠다는 게 광양만권 목표입니다.
김주희 기자가 보도합니다.
(기자)
지난해 한해 광양만권 경제자유구역 내
신규 투자 규모는 4조9천 억원에 이르렀습니다.
신규 일자리 창출도 600명이 넘습니다.
최근 3년 연 평균 투자 유치액인
1조8천억원을 두배 이상 뛰어 넘는 실적입니다.
이차전지의 수요 정체 현상 즉 '케즘'이
장기화하고 있는 상황이지만
포스코 퓨처엠 등
광양만권 이차전지 관련 기업들이
투자 계획을 지속적으로 확대하고 있는데 따른 것으로 분석됩니다.
경자청은 올해 새롭게 투자 유치 목표를
2조 4천억원으로 설정했습니다.
전남·광주행정통합, 정부지원정책 등과 연계해
2차 전지에 더해
RE100 반도체 관련 등
친환경 미래 전략 소재부품장비 산업을 주도할 기업들의 투자 유치에도 나선다는 목표입니다.
* 김은진 광양만권경제자유구역청 투자혁신과장
"지금 전남광주통합이 구체화되고 있는 시기이고 또 정부 지원 정책하고도 저희가 연계해야 하고 그런 것을 종합적으로 볼 때 신성장 산업 투자 유치는 올해도 이어지지 않을 까 이렇게 생각을 하고요."
특히, 극심한 경기 침체 상황 속에서도
광양만권 경제자유구역 내 입주 기업들이
지난 해 말 기준 271개 사로
꾸준한 증가세를 보이고 있는 점을 주목하고 있습니다.
광양만권에 신규 투자를 결정한 기업들은
친환경 신성장 산업 등이 중심이 이루고 있어
고용과 지역 산업 기반의 강화로
연결될 수 있는 여지가 크다는 분석입니다.
* 황경혜 광양만권경제자유구역청 기업지원과장
"저희 광양만권이 안정적인 산업 기반과 그리고 지속가능한 성장 잠재력을 갖춘 전략적 투자 요충지로서 기업 경쟁력이 강화될 수 있기 때문이라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철강 석유화학 산업의 저성장,
글로벌 공급 과잉, 미국 통상 환경 변화의
복합적인 위기 상황.
광양만권 신산업 중심 구조 재편을 위한
전략적 단기 투자 유치 활동이
가시적 성과로 연결되면서
침체의 늪에 빠진 지역 산업 전반에도
새로운 희망의 신호가 되고 있습니다.
MBC NEWS 김주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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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입처 : 순천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