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동네 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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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멜촌커피'를 아십니까? 강진군 이색 커피 개발
(앵커)강진군이 지역 특산물과 관광 콘텐츠를 활용한커피를 개발했습니다.반값관광 등을 통해 생활인구를 늘릴 예정인 만큼 지역의 차별화된 먹거리를 확대하겠다는 계획입니다.박종호 기자가 보도합니다.(기자)강진군 강진읍의 한 카페.점심시간 이후 손님들이커피를 즐기고 있습니다.일반적인 커피 원두가 아니라강진군이...
박종호 2025년 02월 16일 -
'지역 환자를 잡아라'...병원·지자체 자구책
(앵커)"아프면 서울로 가라"라는 말 많이들 하시죠.하지만 환자들의 서울 쏠림 현상이 심화될수록지역 의료계는 어려워질 수밖에 없습니다.최근 지역 의료계를 살리고, 공공의료를 강화하기 위해병원과 지자체가 자구책 마련에 나섰습니다.김단비 기자입니다.(기자)로비에 설치된 대형 스크린을 통해 실제 수술 모습이 실시...
김단비 2025년 02월 14일 -
물김 가격 회복하긴 했는데..."근본적 대책 필요"
(앵커)헐값에 산지에서 물김이 버려지고 있다는내용 여러 차례 전해드렸는데요.지자체와 어민들이 자체 대책을 내놓으면서떨어졌던 물김 가격이 다시 회복세를 보이고 있습니다.하지만 이런 자구책만으로는물김 가격을 안정시킬 수 없다며근본적인 대책이 필요하다는 목소리가 나옵니다.김단비 기자입니다.(기자)바다 위 김...
김단비 2025년 02월 14일 -
탄소중립 이끌 해조류, 블루카본으로 주목
(앵커)지구온난화 등 기후위기에 대응하기 위해 전 세계적으로 해양 생태계가 탄소를 흡수하는'블루카본'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습니다.특히 해조류가 지니는 블루카본으로서의잠재력을 확인하고, 이를 통한 해양바이오산업의 발전 가능성을 모색하는토론회가 어제(14일) 국회에서 열렸습니다.박종호 기자가 보도합니다...
박종호 2025년 02월 14일 -
미국 철강 관세 25% 부과..지역 산업계 '동요'
(앵커)미국 트럼프 정부의 수입산 철강 제품에 대한 관세 부과 결정에지역 철강업계가 크게 동요하고 있습니다.광양시가 정부와 국회를 향해 대책 마련을 촉구하고 나섰는데 혼란스러운 정국 상황 속에서 현실적인 방안이 나올 수 있을 지 주목됩니다김주희 기자가 보도합니다.(기자)트럼프 정부는 지난 10일, 수입산 철강...
김주희 2025년 02월 14일 -
대학과 지역 함께 혁신 "상생의 손 잡다"
(앵커)이처럼 지자체 주도의 새로운 대학교육재정사업인 라이즈(RISE) 사업이 시작되기 전엔지역혁신사업, 이른바 RIS 사업이 추진됐습니다지역의 인재들이 지역의 기업에서 마음껏 역량을 펼칠 수 있도록 대학과 지자체들이 협력을 강화해 온 건데요지난 5년 간 벌여온 지역혁신사업의성과를 바탕으로 전라남도와 지역 대...
안준호 2025년 02월 13일 -
여수 경도 개발, 계획대로 2029년 '완공'
(앵커)여수 경도 관광단지 조성 사업의 더딘 진척에 지역 정치권이 관계당국의 책임있는 대책 마련을 강하게 촉구하고 있는데요광양만권경제자유구역청은부동산 경기 침체 등 여러 악재 속에서도 당초 계획대로 2029년 완공을 위해 다각적인 방안들이 시도되고 있다고 주장했습니다. 김주희 기자가 보도합니다. (기자)지난 ...
김주희 2025년 02월 13일 -
역대 최다 참가‥백운기 고교 축구대회 개막
(앵커)올해로 26번째를 맞는 백운기 전국 고등학교 축구대회가어제(13) 개막했습니다.전국 단위 고교 축구로가장 권위 있는 대회에역대 가장 많은 42개 팀이 광양을 찾아전국 최강을 목표로 잔디 위를 누비고 있습니다.유민호 기자입니다.(기자)경기 시작을 알리는 심판 휘슬이 불리자공을 향해 뛰는 선수들.상대를 강하게 ...
유민호 2025년 02월 13일 -
19년 만에 개통...장흥-화순 15분이면 도착
(앵커)장흥과 화순을 잇는 지방도가 착공 19년 만에 개통됐습니다.오랜 숙원 사업임에도장기간 지연됐던 지방도 공사가 마무리되면서주민들도 크게 반기고 있습니다.박종호 기자가 보도합니다.(기자)장흥 유치면에서 화순 이양면을 잇는지방도 839호선.폭설과 태풍 등 재난이 발생할 때마다도로가 끊기는 등 주민들의 불편...
박종호 2025년 02월 13일 -
"누구나 주인" 신개념 동네 책방 눈길
(앵커)쌓여가는 헌 책들, 어떻게 해야 하나 고민한 적 있으신가요?모두가 주인이 되어원하는 책을 사고 팔 수 있는 책방이 문을 열어눈길을 끌고 있습니다.허연주 기자가 다녀왔습니다.(기자)갈색 나무 선반을촘촘하게 채운 책들이 눈에 띕니다.일제시대 미곡창고였던 자리에 문을 연 골목의 한 책방.동네 여느 책방과는 달...
허연주 2025년 02월 13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