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자별
-
촉박한 시간...전남도 힘 싣는 '통합의대' 가능할까
(앵커)전라남도가 의대 신설을 두고통합의대로 힘을 싣고 있습니다.교육부도 큰 틀에서 공감했다는 얘기가 나왔지만,대학통합의 기준과 촉박한 시간을 고려하면통합까지 가야 할 길은 아직 멀어보입니다.김단비 기자입니다.(기자)전남도 동부청사에서 열린 기자간담회에서김영록 전남지사는 다시 한번통합의대를 강조했습니...
김단비 2024년 10월 14일 -
영암군 여유자금 '0'원..경찰관 징계 1위 '음주운전'
(앵커)지방교부세 감소 등 재정난에 대비한 지자체의 여유자금 확보가 저조하다는 지적이 나왔습니다.광주전남 경찰관 징계 사유 1순위는 '음주운전'인 것으로 나타났습니다.신광하 기자가 보도합니다.(기자)2년 연속 줄고 있는 지방교부세로 신규사업 중단 등 지자체마다 재정 대책에 골머리를 앓고 있습니다.재난 재해나 ...
신광하 2024년 10월 14일 -
가을인데 고수온 피해..사체 처리도 '골치'
(앵커)지난 여름 고수온으로큰 피해를 입혔던 어류 폐사가가을까지 이어지고 있습니다.올해 유난히 높았던 수온에 물고기들이 치명상을 입고 서서히 죽는 건데요.죽은 물고기는 지자체가 수거하는데,섬 지역은 이마저도 어려워양식장이 거대한 쓰레기통이 됐습니다.최황지 기자입니다.(기자)거문도의 한 능성어 양식장입니...
최황지 2024년 10월 14일 -
광양경제청 구충곤 신임 청장 취임
광양만권경제자유구역청의 신임 청장으로 구충곤 전 화순군수가 취임했습니다.광양만권경제자유구역청 구충곤 신임 청장은 그 동안 축적한 경험을 바탕으로 광양만권의 미래 발전을 견인할 전략 산업과 앵커 기업을 유치하고 주요 현안 사업들을 해결해 광양만권이 글로벌 경제 허브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
김주희 2024년 10월 14일 -
정기명 여수시장, “'여수의 사랑'한강 작가 모시고 싶다”
정기명 여수시장이한강 작가의 노벨문학상 수상을 축하한다며첫 소설집 ‘여수의 사랑’의 배경이 됐던 여수로 초대하고 싶다는 뜻을 전했습니다.정 시장은 최근, 자신의 SNS 계정을 통해한강 작가에게 축하메시지를 전하면서,소설 속의 작은 항구도시 여수는 K-관광과 문화, 섬의 거점 도시로 발전하고 있다며, 기회가 된다...
최우식 2024년 10월 14일 -
적자난 대중교통..전남도 해법 나올까
(앵커)전남도내 대중교통 버스회사들이 적자난에, 파업이 이어지면서전라남도가 대중교통 문제 해결에 나서고 있습니다.지난 7월 조직개편에서는 전남도 최초로 교통 행정과를 신설하고 해법 모색에 나서고 있는데 어떤 대안을 내놓을지 관심입니다.김 윤 기자가 취재했습니다.(기자)지난 2022년 10월 목포시내버스가 노사 ...
김윤 2024년 10월 08일 -
'한우보다 비싸진 흑염소'..떠오르는 보양식 각광
(앵커)흑염소가 떠오르는 보양 대체재로 각광받고 있습니다.흑염소 값 역시 천정부지로 올랐는데 일각에선 신규 농가의 대거 유입을 우려하는 목소리까지 나오고 있습니다.안준호 기자가 취재했습니다.(기자)사육장을 뛰쳐나온 흑염소 무리가산 중턱의 신선한 풀을 뜯어먹습니다.현재 산지에서 거래되는 흑염소 가격은 암컷...
안준호 2024년 10월 08일 -
[포항] 신라 왕궁 월성에서 고대국가 '사로국'시대 주거지 첫 확인
(앵커)신라 왕궁터인 경주 월성에서 1800년 전 신라의 모체가 된 '사로국'시대 주거지가 처음으로 확인됐습니다.모래층에 주거지를 만들기 위해 대규모 성토 작업이 이뤄졌고 의례를 거행한 다양한 유구도 나왔습니다.신라가 월성을 쌓기 전, 이곳에 사로국 시기의 주민들이 이미 거주했음을 의미합니다.포항문화방송 임재...
임재국 2024년 10월 08일 -
[대구] '인혁당 생존자, 34년생 박중기'..인혁당 관련 다큐 영화 제작
(앵커)박정희 유신정권이 저지른 대표적인 용공 조작 사건이 '1, 2차 인혁당 사건'입니다.대법원이 1975년 4월 8일 인혁당 재건위 관련자 8명에 대한 사형을 확정하자 국방부는 판결 18시간 만에 사형집행을 했었죠.이를 두고 국제법학자협회는 '사법 사상 암흑의 날'로 불렀는데, 희생자 가운데 절반 이상이 대구를 기반으...
이태우 2024년 10월 08일 -
[전주] "30년 버티고 9000건 체납"..명단 공개하면 뭐하나
(앵커)세금을 고의적으로, 또 상습적으로 체납하는 사례가 끊이지 않고 있습니다.지방세를 30년 넘게 내지 않고 버티거나 9000건 이상 체납한 사례도 있는데 명단 공개가 과연 효과를 내고 있는지 의문입니다.전주문화방송 김아연 기자입니다.(기자)체납 징수반이 안방 옷장과 서랍 안까지 샅샅이 살핍니다.1억 원 이상 체...
김아연 2024년 10월 08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