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 스페셜 - 5.18뉴스
5.18 진조위 보고서 공개 또 늦춰져
(앵커)5.18 진상규명조사위는 지난달 보고서 초안을 공개하면서 한 달 안에 보고서에 대한 의견을 제시하라고지역사회에 전달했었죠?마감 시한은 점점 다가오는데5.18 왜곡의 핵심이었던 북한군 침투나계엄군 성폭력 사건 보고서 결과는당초에 의견 수렴 마감 시한이 임박한3월 말에 공개하겠다고 밝혔다가갑자기 4월 공개...
천홍희 2024년 03월 07일'8년만에 재개' 5‧18 8차 보상 1982건 접수
지난 연말 마감된 5.18 관련자 8차 보상 신청에 전국에서 총 1천 982건이 접수됐습니다.광주시는 이전 7차례 보상에서 제외됐던 성폭력 피해나 수배, 해직‧학사징계자 등에 대한 신청 범위가 확대되면서 역대 세번째로 신청자가 많았다고 설명했습니다. 최종 보상 대상자는 광주시의 사실조사와보상심의위원회의 전문 심의 ...
주현정 2024년 01월 03일5.18 조사위 활동 종료.. 해직 언론 공개 등 논의
5.18 진상규명조사위원회의 활동이 내일(26)로 마무리됩니다. 5.18진상규명조사위원회는 4년여 간의 활동을 통해 직권 사건 21건과 유족들이 직접 요청한 216건의 신청 사건에 대해 결정을 내린 뒤 내일(26) 모든 조사를 마무리할 계획입니다.한편 조사위는 종합 보고서를 작성하기 전, 해직 언론인 명단 수록 등의 문제에 ...
임지은 2023년 12월 25일"5.18 조사위 진상규명.. 유족에게 공개하라"
다음주 5.18 진상규명조사위원회의 활동 종료를 앞두고 공개토론회가 열린 가운데,5.18 유족들이 납득가능한 진상규명 결과를 내놓을 것을 조사위에 촉구했습니다. 5.18 유족회는 오늘(21) 입장문을 내고 "조사위가 발포 명령을 내린 자가 누구인지 등 은폐된 진실을 밝혀줄 것을 기대했으나, 조사 결과에 대한 설명이 유족...
임지은 2023년 12월 21일주먹밥과 헌혈, 김치로 이어지는 5.18 연대 정신
(앵커)11월 22일, 세계 김치의 날을 맞아 광주 금남로에서 '2023 대한민국 김치대전'이 열립니다.천 백 22명의 광주시민들이 5.18민주광장에 모여 김치를 버무려 만든1만포기의 김장김치를 어려운 이웃들과나누는 행사인데요.행사를 준비하고 있는 광주문화방송이 외신 기자들을 만나 이 행사의 의미를 설명하는 자리를 가...
임지은 2023년 11월 10일힌츠페터 수상 언론인.. 5.18 민주묘지 참배
광주의 참상을 알린 힌츠페터 기자를 기리기 위해 만들어진 '힌츠페터 국제보도상 시상식'이 열린 데 이어, 수상의 영광을 안은 언론인들이 광주를 찾았습니다.대상인 '기로의 선 새계상'에 선정된러시아 출신 기자 알렉산드라 오디노바 등 힌츠페터 국제보도상 수상자들은 오늘(9) 국립 5.18 민주묘지를 방문해 헌화와 분...
임지은 2023년 11월 09일죽음 무릅쓴 기자들.. 43년 전 광주의 힌츠페터 정신
(앵커) 80년 5월 광주를 세상에 알린 힌츠페터 기자를 기리기 위해 만들어진 힌츠페터 국제보도상 시상식이 올해로 세번째를 맞았습니다.주로 러시아와 우크라이나 전쟁 과정에서대대적인 언론 탄압과 전쟁의 참혹함을 세상에 알린언론인들에게 수상의 영광이 돌아갔습니다.임지은 기자가 전해드립니다. (기자) 우크라이나...
임지은 2023년 11월 08일5.18 산 증인 윤공희 대주교 100세 축하행사 열려
(앵커)5.18민주화운동의 산 증인인 윤공희 대주교의 100세를 축하하는 축하행사가 열렸습니다. 민주주의와 자유 인권을 위해 헌신한 윤 대주교는 자신보다는 시민들의 힘으로 민주화를 이뤄왔다며감사 인사를 전했습니다. '칭찬, 영광받을 사람이 못된다며' 한껏 자신을 낮췄습니다.천홍희 기자입니다.(기자)윤공희 대주교...
천홍희 2023년 11월 07일지구 반대편의 5.18, 아르헨티나의 광주
(앵커)지구 반대편의 두 도시, 대한민국의 광주와 아르헨티나의 부에노스 아이레스는 거울처럼 닮아있는 부분이 있습니다. 국가 폭력으로 무고한 생명들이 희생된 아픈 역사가 있다는 점인데요, 두 도시의 아픔은 국경을 넘어 연대의 꽃을 피우고 있습니다. 임지은 기자가 전해드립니다.(기자) 1976년, 아르헨티나를 쿠데타...
임지은 2023년 11월 02일광주시민 70% "5·18 진상규명 제대로 안됐다"
광주시민 10명 중 7명은 5·18 진상규명이 아직 부족하다고 인식하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광주시의회 5·18특별위원회가지역거주 성인 700명과 고등학생 3천300여명을 대상으로 인식조사를 벌인 결과 성인 25%, 청소년 38%만'5·18 진상규명이 제대로 됐다고 생각한다'고 답했습니다. '5·18과 광주 이미지'를 묻는 질문에는 ...
주현정 2023년 10월 22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