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 스페셜 - 5.18뉴스
5.18 악몽 42년째... 떨쳐내지 못한 트라우마 해결은
(앵커) 5.18 민주화운동이 42년이 지났지만 산 자들의 고통은 계속되고 있습니다. 국가 폭력으로 인한 정신적 피해가 제대로 치유되기 어렵다보니 스스로 생을 마감하는 이들은 여전히 많은 상황입니다. 임지은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기자) 1980년 5월 27일 전남도청 진압작전에 참여했다 계엄군에 체포돼 모진 고문을 당...
임지은 2022년 05월 19일5.18 민주화운동 순직 경찰관 추도식 열려
5·18 민주화운동 당시 신군부의 강경진압 명령을 거부하고 시민들을 지킨 경찰관들의 추도식이 전남경찰청 안병하 공원에서 열렸습니다. 추도식에는 유가족과 전남경찰청 관계자들이 참석해 1980년 5.18 민주화운동 당시 계엄군의 강경진압을 거부한 고 안병하 전라남도경찰국장, 고 이준규 목포경찰서장 그리고 현장에서 ...
양정은 2022년 05월 18일신군부의 언론 통제.."휘두르고, 휘둘렸다"
(앵커) 5.18 민주묘역을 찾은 전국 각지의 시민들과 여야 정치인들을 보면 5.18이 우리나라 민주주의의 역사에서 중요한 사건이라는 사회적 공감대가 느껴집니다. 하지만 이렇게 되기까자 우여곡절도 많았습니다. 특히 5.18 가짜뉴스가 큰 걸림돌이었는데, 1980년 당시의 왜곡 보도들이 가짜뉴스의 근원으로 꼽힙니다. 5.18...
이다현 2022년 05월 18일'오월을 드립니다' 5.18 42주년 기념식
(앵커) 5.18 민주화운동 42주년 기념식이 국립 5.18 민주묘지에서 엄수됐습니다. 코로나 방역지침으로 축소됐던 지난해와 달리 올해는 유공자와 유족 등 2천여명이 참석했습니다. 우종훈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기자)비상계엄령이 전국으로 확대된 1980년 5월 18일. 폭도로 규정된 광주 시민들은 이날부터 계엄군의 무자비...
우종훈 2022년 05월 18일42주년 5·18 기념식…이 시각 현장은?
(앵커)5.18민주화운동 42주년 기념식이 오늘 국립5.18민주묘지에서 열립니다. 윤석열 대통령이 취임 이후 첫 국가기념일 행사에 참석하고 국민의힘과 더불어민주당 등 여야 정치인들도 기념식장으로 집결할 예정입니다. 현장 연결합니다. 김영창 기자, 이른 시간인데 현장 분위기는 어떤가요? (기자) 네, 차분한 분위기 속...
김영창 2022년 05월 18일5.18 42주년 전야제... 다시 울려 퍼진 '오월 정신'
(앵커) 지금 금남로에서는 5.18 광주 민주화운동 42주년을 기념하는 전야제 행사가 진행되고 있습니다. 사회적 거리두기 해제에 따라 2년여 만에 다양한 행사가 열리고 있는데요. 현장에 취재기자 나가있습니다. 임지은 기자, 지금 어떤 행사가 진행되고 있나요? (기자)네, 전야제가 진행되고 있는 광주 금남로입니다. 사회...
임지은 2022년 05월 17일군부에 꺾인 펜..'미완의 취재'
(앵커) 42년 전 오늘은 1980년 5월 17일로 전국에 비상계엄이 확대된 날입니다. 신군부는 언론의 입은 더 틀어막았고 지역 언론은 이후 이어진 열흘 간의 참상 5.18 민주화운동을 제때 알리지조차 못했습니다. 5.18 42주년을 맞아 민주화운동과 언론을 주제로 광주MBC가 기획한 연속 보도 이다현 기자가 전해드립니다. (기...
이다현 2022년 05월 18일윤 대통령* 국민의힘 5·18기념식 참석
(앵커) 5.18 민주화운동 42주년 기념식에 윤석열 대통령이 약속한 대로 직접 참석하기로 했습니다. 올해 기념식에는 국민의힘 소속 의원들도 모두 참석할 가능성이 높은 상황인데요. 윤 대통령이 대선 후보 시절 약속했던 5·18 정신의 헌법 명문화와 관련해 어떤 메시지를 내놓을 지 주목됩니다. 보도에 김영창 기잡니다. (...
김영창 2022년 05월 16일(5.18특집4) 사죄의 기회 놓치지 말길
(앵커)5.18 42주년을 맞아 행방불명자와 무명열사 문제를 집중 조명하는 시간, 5.18 행방불명자들이 오랜 세월동안 가족의 곁으로 돌아오지 못하는 것은 진실을 말해야 할 당시 계엄군들이 침묵하고 있기 때문입니다. 행방불명자 가족들은 가해자와 피해자 모두에게 시간이 얼마 남지 않았다며 이제라도 양심 고백에 나서주...
우종훈 2022년 05월 13일광수1호도, 북한군 침투설도 '허위'
(앵커) 이른바 '김군'으로 잘 알려진 사진이죠. 보수 논객 지만원 씨는 이 사진 속 인물이 북한군이라고 주장해왔는데요. 사진 속 당사자가 나타났는데 평범한 시민 차복환씨였습니다. 대표적인 5.18 가짜뉴스, 북한군 침투설이 허위라는 점이 거듭 확인되고 있습니다. 이다현 기자입니다. (기자) 1980년 5월 광주 금남로에...
이다현 2022년 05월 12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