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80년 5.18 당시 사형 선고를 받고
이후 민주화운동에 헌신했던
고 정동년 선생의 1주기 추모식이
국립 5.18 민주묘지에서 열렸습니다.
5.18 관계자와 유족 등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1주기 추모식에서 참석자들은
민주화를 위해 헌신했던 고인의 뜻을 이어받아
5.18의 진실 규명과 함께
5월 정신이 헌법 전문에 수록되도록 노력하자고 강조했습니다.
이 자리에는 특히
전두환의 손자 전우원씨가 참석해
고인의 뜻을 기리는 등
지난 26일부터 나흘동안 사죄 행보를 이어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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