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거 광주·전남 행정통합

민형배·주철현 단일화...전남광주특별시장 민주당 경선 3파전

천홍희 기자 입력 2026-04-01 15:43:11 수정 2026-04-01 19:26:57 조회수 36

(앵커)
전남광주특별시장 민주당 경선에 나선
민형배, 주철현 후보가 단일화를 선언했습니다.

이로써 민주당 경선은 
민형배, 김영록, 신정훈 등 
3파전으로 치러지게 됐는데요.

압도적으로 앞서고 있는 후보가 없는 만큼,
3위권 후보가 누구를 지지하느냐가 
선거의 승패를 가를 것으로 보입니다.

천홍희 기자가 보도합니다. 

(기자)
전남광주특별시장 민주당 경선에 나선 주철현 후보가 
민형배 후보와 단일화를 선언했습니다.

전남 동부권에 정치적 기반을 둔 주 후보는 
"경선 통과가 쉽지 않은 상황에서 
자신의 공약을 실현할 적임자로
민 후보를 선택했다"라고 밝혔습니다.

* 주철현 / 전남광주특별시장 예비후보
"민형배 후보와 단일화하고 민 후보를 통합시장으로 꼭 당선시켜서 공약을 실현하는 것이 훨씬 더 현실적이다, 이렇게 결단을 내렸단 말씀을 드립니다."

민 후보도 주 후보의 공약과 비전을 발전시켜
전남광주의 균형 발전을 이뤄내겠다고 화답했습니다.

* 민형배 / 전남광주특별시장 예비후보 
"주철현과 민형배가 힘을 모아 동부권을 포함한 특정 지역의 소외 문제를 더 이상 방치하지 않고.."

두 후보의 단일화로 
오는 금요일부터 시작되는
민주당 본경선은
민형배, 김영록, 신정훈 후보 간 
3파전으로 재편됐습니다.

각종 여론조사에서 접전을 보이는 
민형배, 김영록 후보가 
서로 견제를 이어가는 가운데,

민 후보는 단일화를 발판으로 
동부권 표심 결집에 나섰고

김 후보는
타 후보들의 좋은 정책을 수용하겠다며
외연 확장을 내세운 
‘빅텐트’ 전략을 펼치고 있습니다.

한편 신 후보는 
통합특별시 출범을 앞두고 
"새 술은 새 부대에 담아야 한다"며 
두 후보를 동시에 비판하는 등 
차별화에 나서고 있습니다.

"이번 주 민주당 본경선에서 
과반 득표가 나오지 않으면 
1,2위를 상대로 결선투표가 치러지는 만큼, 
3위권 후보가 누구를 지지하느냐가 
선거의 승패를 가를 것으로 보입니다."

MBC뉴스 천홍희입니다. 

 

#주철현 #민형배 

광주 mbc뉴스 daum에서 확인하세요

Copyright © Gwangju Munhwa Broadcasting Corporation. All rights reserved.

천홍희
천홍희 chh@kjmbc.co.kr

보도본부 뉴스팀 정치행정 담당

“사실을 찾아 전달하겠습니다”

여러분의 의견을 남겨주세요

※ 댓글 작성시 상대방에 대한 배려와 책임을 담아 깨끗한 댓글 환경에 동참해 주세요.

0/3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