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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뉴스데스크

문 전 대통령 기르던 풍산개 부부...광주 우치공원으로

광주시는 문재인 전 대통령이 기르다 정부에 반환한 풍산개
'곰이'와 '송이'를 조만간 우치동물원에 데려오기로 했습니다.

광주시는 대통령기록관이 최근 '사육을 맡아달라'는 공문을 보내옴에 따라
현재 경북대 수의과대학에 있는 곰이와 송이를 옮겨와
전담 사육사 선정 등을 통해 특별히 관리할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앞서 문재인 대통령은 퇴임 후 대통령기록물인 풍산개를
위탁받아 관리해왔지만, 지원 입법이 추진되지 않는다는 이유로
지난 달 초 곰이와 송이를 대통령기록관에 반환했습니다.


조현성
광주MBC 취재기자
시사보도본부 시사팀 교육*문화 담당
전 보도국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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