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20대 총선에 출마하는
정치 신인들의 이야기를 들어보는 시간입니다.
오늘은
광주 북구을 선거구에 출사표를 던진
무소속 노남수 예비후보를 만나보겠습니다.
안녕하십니까?
(질문 1)
아직은 유권자들에게
'노남수'란 이름이 낯설기도 한 것 같은데
자기 소개를 좀 해주시겠습니까?
** 답변 30초 (답변은 약간 수정 가능)
올해 48세로 이번출마자 중 유일한 북구 이지역 토박이출신이며, 삼성의 경영혁신10년 경력의 혁신전문가입니다.
퇴직 후 자영업으로 선공한 CEO로써 2002년 첫 출마 후 이번이 세 번째
무소속 출마이며, 지난17년간 사회정의를 위해 대기업비리의혹 고발 및
노인, 장애인, 다문화, 등 항상 서민들과 중산층의 입장에 서서 다양한 봉사활동과 시민운동을 전개한 시민운동가입니다.
(질문 2)
무소속 후보로서 한계나 어려움은 없습니까?
** 답변 30초
신인들은 언론방송보도가 잘 안되는 점이 가장 힘든점이지만,
국민혈세로 치러지는 선거인만큼 오히려 돈 안쓰는 깨끗하고 참신한 선거운동으로 정치혁신을 위한 다양한 모습을 보여줄 수 있고,
특히나 이번에는 당이 두 개 ~ 세 개로 쪼개져서,
오히려 당보다 인물위주의 투표가 이루어질 것이며, 무소속도 잘만하면, 숨어있는 30%이상의 무당파 표심으로 당선될 가능성이 크다고 확신합니다.
(질문 3)
아침 저녁 출퇴근길 교차로에서
갑옷을 입고 피켓을 드는 이색 선거운동으로
유권자들의 눈길을 끌고 있는 데
어떤 의미에서입니까?
** 답변 30초
12척의 기적으로 나라를 구한 이순신장군의 절박한 심정으로, 땅에 떨어진 이사회의 정의와 외면받는 광주정치를 구하기 위해서이고,
제가 개발한 LED홍보피켓을 통하여 혁신적인 아이디어로 새로운 정치혁신을 표현하기 위한 것 입니다.
(질문 4)
광주 북구을 선거구, 여러 현안들이 많은데
대표적인 공약을 꼽는다면 뭐가 있습니까?
** 답변 40초
첫째로 국회의원들의 연금문제 등 일부특권을 폐지하거나, 축소해서 그 예산을 장애인과 노인, 약자들을 위해서 사용토록하고,
둘째로 광주북구를 경제특구로 지정하여 건국동, 첨단일대의 땅을 활용, 다양한 외국기업과 첨단소재공장을 유치하여 청년일자리창출 및 낙후된 지역경제 활성화, 그리고 대중교통의 획기적 개선 및 서민들을 위한 종합복지타운을 확충.
셋째로 지역의 현안사업인 용봉IC,삼각동 고압선지중화, 광주역 뉴타운지정 재개발 신속추진으로 역동적인 NEW북구를 건설하고 싶습니다.
오늘 말씀 고맙습니다.
내일은 광주 남구에 출마한
국민의당 정진욱 예비후보와 말씀 나누겠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