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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선 - "국민의당의 승리는 광주의 승리"

(앵커)
국민의당은 광주시민의 위대한 선택으로
4.13 정치 혁명이 시작될 것이라며
시민들의 압도적인 지지를 호소했습니다.

윤근수 기자입니다.

(기자)

국민의당 광주지역 후보들은
광주에서 시작된 녹색 바람이
대한민국에 몰아치고 있다고 주장했습니다.

광주시민들이 일궈준 이 바람으로
총선에서 승리하고
호남 주도의 정권교체를
기필코 이뤄내겠다고도 다짐했습니다.

◀SYN▶천정배 공동대표
(국민의당이 내년에 정권교체를 이끌 유일한 수권 대안 정당입니다. 정권교체의 유일한 솔루션입니다.)

또 국민의당의 승리는 광주의 승리이자
광주시민의 승리가 될 것이라며
유권자들의 표심을 흔들었습니다.

더불어민주당에 대해서는
호남 유권자들이 10년 동안 지지를 보냈지만
계파 패권주의와 만년 야당에 안주하며
절망만 안겨줬다고 비판했습니다.

수도권에서 지원 유세에 나선
안철수 공동 대표는
진정한 변화를 바란다면
1번,2번이 아니라
3번을 지지해달라고 호소했습니다.

◀SYN▶안철수 공동대표
(다시 또 읍소하고 다시 또 기회를 달라고 합니다. 이번에 속으시면 안 됩니다. 기호 3번 국민의당에게 기회를 주십시오.)

국민의당에 투표하면
정치가 국민을 무서워하게 될 것이라며
새누리와 더민주의
양당 구조를 깨달라고 호소했습니다.

엠비씨 뉴스 윤근수입니다.
◀ANC▶
◀END▶
윤근수
광주MBC 취재기자
전 시사보도본부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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