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사회

제자 인건비 빼돌린 국립대 교수 해임 '정당'

제자들의 인건비 일부를 빼돌린
국립대학교 교수에 대한 해임 처분은
정당하다는 판결이 나왔습니다.

광주지법 제1 행정부는
전남의 한 국립대 교수 2명이
총장을 상대로 각각 제기한
해임처분 취소 청구 소송에서
교수들의 청구를 모두 기각했다고 밝혔습니다.

재판부는 국립대 교수로서
학생 연구원들의 인건비 일부를 유용한 행위는
비난 가능성이 매우 크다고 판시했습니다.

해당 교수들은
학생 인건비 수천만원씩을 가로챈 혐의로
형사처벌을 받아 해임됐습니다.
광주MBC뉴스

최신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