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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 화정 아이파크 붕괴사고 24일째...오늘 오후 수색 여부 결정

26톤 가량의 콘크리트 덩어리가 추락하면서
잠정 중단됐던 광주 아이파크 붕괴사고 실종자 수색작업 일정이
오늘 오후 회의를 거쳐 결정됩니다.

중앙사고수습본부는
국토안전관리원 등이 참여한 전문가 자문단이
오늘 오후 1시 현장을 방문해 건물의 위험성 등을 검토한 뒤,
향후 구조 방향에 대해 논의할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중수본은 어제 오전
201동 건물에 매달려 있던 26톤 가량의 콘크리트 덩어리가
추락한 이후 안전 사고 우려 때문에
매몰자 구조와 실종자 수색작업을 중단했다고 설명했습니다.

한편 아이파크 붕괴사고가 발생한지 24일째를 맞고 있는 가운데
이번 사고와 관련된 사망자는 2명,
매몰자 2명, 실종자 2명으로 집계돼 있습니다.









김영창
광주MBC 취재기자
시사보도본부 뉴스팀 정치행정 담당

"불편한 진실에 맞서 끝까지 싸우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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