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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풍 '힌남노' 쓸고 간 자리.. 광주*전남 피해 잇따라

태풍 '힌남노'가 지나간 광주*전남 지역에
크고 작은 피해가 잇따랐습니다.

광주시와 전라남도에 따르면
다행히 인명 피해는 없었고,
광주 북구 신용동 도로 일부가 침수되는 등
광주 52건, 전남 171건의 시설물 피해 건수가 접수됐습니다.

강풍에 나무가 무너지면서
광주 광산구 991세대, 영광 1360세대, 장성 1284세대 등
곳곳에 전기 공급이 끊겨 주민들이 불편을 겪기도 했습니다.

각 지자체는 실태 조사를 통해
정확한 피해 규모를 파악하는 한편,
긴급 복구 추진 방안을 논의할 예정입니다.








임지은
광주MBC 취재기자
시사보도본부 뉴스팀 사회*시민 담당

"아무도 보지 않을 때도 주목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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