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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스페셜연속기획보도

[카드뉴스] '크리스마스 씰'을 기억하십니까?

김구, 윤봉길, 이봉창, 유관순, 신채호

이 분들의 공통점,
다들 아시다시피 '독립운동가'입니다.

또, 올해 크리스마스 씰의 주제이기도 하죠..

크리스마스 씰은
결핵퇴치를 위한 기금을 마련하기 위해
매년 발행해 오고 있습니다.

하지만, 후진국 질병이라는 인식이 강해
'결핵'에 대한 관심은 떨어지고 있습니다.

실제, 최근 씰 판매 상황을 보면,

지난해 크리스마스 씰을 판매해
거둬들인 모금액은 2억 1400만 원.

2013년 2억 5천만 원에서
해마다 감소하고 있습니다.

그런데 광주와 전남지역에서만
해마다 2천 명 넘는 결핵환자가 발생하고 있습니다.

OECD 국가 중 결핵 발병률 1위라는 달갑지않은 현실 때문일까요...

크리스마스 씰은 아련한 추억이 아닌,
해결해야 할 과제를 남겨주고 있습니다.


카드뉴스 ///
이서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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