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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광주 외국인 관련 확진자 17명 등 총 39명 확진

외국인 관련 확진자가 늘어나면서
어제 하루 동안 광주에서만
39명의 코로나19 확진자가 발생했습니다.

광주시에 따르면
외국인 고용사업장 선제검사에서 2명,
광산구 물류센터 관련 확진자 4명 등
어제 하루 외국인 관련 확진자가 17명이나 발생해
누적 확진자가 145명으로 늘었습니다.

또, 가족과 지인간 사적 모임, 그리고 술집 등에서
확신자가 추가돼 어제 하루 동안
광주에서만 39명이 추가됐습니다.

전남에서는 순천의 중학교에서 연쇄 감염 등이 발생하는 등 모두
16명의 신규 확진자가 발생했습니다.
이재원
광주MBC 취재기자
전 뉴스팀장

"기억하겠습니다. 우리가 인간이라는 것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