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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작별! 2015년

◀ANC▶
올해도 이제 다 저물어갑니다.
2015년의 마지막 밤,
여러분은
어떻게 보내고 계십니까?

지금 5,18 민주광장에서는
시민들이 모여 '
축제 분위기 속에
새해맞이를 준비하고 있습니다.

정용욱 기자?
질문1) 사람들이 많이 모였나요?
************

답변1)

네, 2015년의 마지막 밤입니다.

붉은 원숭이의 해인 병신년 새해까지는
앞으로 딱 3 시간 30 분 남았습니다.

벌써부터 이곳 충장로와 금남로 일대는
새해에 대한 설레임으로 가득한데요.

대부분 가족, 연인, 친구들과 같이 나와
가는 해를 정리하고
희망찬 새해의 첫 순간을 기다리고 있습니다.

누군가에게는
올 한해가 행복하고 즐거웠을 테지만
누군가에게는 아쉬웠던 시간일텐데요

이제 얼마 뒤면 작별하는
2015년을 아쉬워하며
거리 곳곳의 음식점과 상점들도 불을 밝히고
새해의 소망을 나누려는 이들을
맞이하고 있습니다.

********
질문2)
자정에는 제야의 종 타종 행사가 진행되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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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변2)

네 현재는 공모로 선정한
12개 시민 공연팀의 공연이
펼쳐지고 있습니다.

또 이 공연 뒤에는
미디어 아티스트 이이남 작가의
'미디어 파사드' 공연도 선보일 예정이고..

중창단의 합창과 얼쑤 공연도 펼쳐져
시민들에게 재미를 선사할 예정입니다.

축제의 하이라이트인 타종식 행사는
원숭이띠 어린이와 다문화 가족 등이 참가해
33차례에 걸쳐 종을 칩니다.

송신년 시민축제는 자정을 넘겨
내일 새벽 1시까지 계속됩니다.

광주 도시철도공사는
제야 행사에 참여하는 시민들을 위해
자하철 운행을
내일 새벽 1시 15분까지 연장할 예정입니다.

붉은 원숭이 해에는
좋은 일만 있길 기원하겠습니다

지금까지 구 도청 앞 518 민주광장에서
MBC뉴스 정용욱입니다.

◀END▶
광주MBC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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