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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뉴스투데이

공사 수주 해주겠다며 돈 받아 챙긴 전직 조합장 구속

지역주택조합 사업의 공사를 하게 해주겠다며
업체로부터 억대의 돈을 받아 챙긴 혐의를 받는
전직 조합장이 구속됐습니다.

광주경찰청 강력범죄수사대는에 따르면,
지난 2017년 광주 용두 지역주택조합장으로 재직할 당시
토목공사를 수주하게 해주겠다며
업체로부터 1억 1천만원의 돈을 받은 혐의로
60대 a씨에 대한 구속영장이 발부됐습니다.

또 a씨는 자녀를 취업시켜주겠다며
업체 관계자로부터 수천만원의 돈을 받은 혐의도 받고 있습니다.
우종훈
광주MBC 취재기자
시사보도본부 시사팀 탐사*기획보도 담당

"뻔하게 말하지 않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