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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투데이

광주 붕괴 아파트 27층서 다섯번째 실종자 수습..1명 남아

광주 아이파크 아파트 붕괴 사고 후
마지막으로 위치 파악이 된 실종자가
어제(7) 발견 4시간여 만에 수습됐습니다.

중앙사고수습본부 등에 따르면,
어제 건물 27층 2호실 거실 부근에서 발견된
실종자가 발견 4시간여 만인
3시 47분쯤 수습돼 병원에 옮겨졌지만
현장에서 숨진 상태였습니다.

현재까지 실종자 여섯명의 위치는 모두 파악됐는데
이중 다섯명이 수습됐고
나머지 한명은 26층에 매몰된 상태입니다.

구조당국은 아직 구조되지 못한
실종자가 매몰된 위치는
콘크리트 잔해 10여개가 겹겹이 세워진 곳이어서
구조까지 얼마가 걸릴지
정확히 예측할 수 없는 상황이라고 말했습니다.
우종훈
광주MBC 취재기자
시사보도본부 시사팀 탐사*기획보도 담당

"뻔하게 말하지 않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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