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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

국가산단 인명사고 대부분이 30년 이상 노후산단에 집중

국가산단 인명사고의 대부분이
노후 산단에 집중되고 있어
실효성 있는 안전관리 정책이 시급하다는
지적이 제기됐습니다.

더불어민주당 송갑석 의원은
2015년부터 지난 8월까지 한국산업단지공단 관할 산업단지 63곳에서
모두 190건의 안전사고로
268명의 인명피해와 750억 원의 재산피해가 났으며,
이같은 사고의 97%가 30년 이상 노후된 산업단지에서
발생한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송 의원은 특히,
조성된지 50년이 넘은 노후 산단이
울산과 여수 산단 등, 6곳으로
전체 산단의 38%가 30년 이상 노후 산단이라며,
해마다 반복되는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노후시설 개선과 위험시설
상시 모니터링 등이 시급하다고 강조했습니다.
최우식
여수MBC 취재기자
순천시 고흥군

"좋은 뉴스 전달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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