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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

KIA, 8년만의 정상 도전 '축제의 장'

(앵커) ◀ANC▶
이른바 '단군 매치'로 불리며
야구팬들의 뜨거운 관심을 받아온
KIA 타이거즈 대 두산 베어스의
한국시리즈가 시작됐습니다.

1차전에서는
( 대 ),( )팀의 승리로 끝이 났는데요.

광주에서는 8년만의 가을야구를 축하하는
한바탕 축제의 장이 펼쳐졌습니다.

이미지 뉴스리포터입니다.

(리포터) ◀VCR▶

광주기아챔피언스 필드가
사람들로 북적입니다.

기아 타이거즈가
8년 만에 가을 야구 정상에 도전하는
첫 날이기 때문입니다.

오랜 기아 팬들의 얼굴에는 설렘이 가득하고,

(인터뷰) 이형양 김민준
"설레서 잠을 못잤습니다. 우승했으면 좋겠습니다!"

화려한 응원도구로
기아 타이거즈를 응원합니다.

(인터뷰) 박해민
기아 화이팅!

가족들과 이야기를 나누며
즐거운 시간을 보내기도 합니다.

(인터뷰) 김봉현 김보미
"가족들과 왔는데 꼭 이겨서 좋은 추억 만들어가면 좋겠네요"

시내에서는
TV스크린이 있는곳이면 어디나 사람들로 붐볐습니다.

(인터뷰) 김 범
"동료들과 왔는데 너무 좋다"

한편 이날 경기에서는 문재인 대통령이
깜짝 시구자로 등장해
축제 분위기를 더하기도 했습니다.

기아 헥터와 두산 니퍼트가
선발로 맞붙은 1차전 경기.

야구 팬들은 가을에 열린 야구 축제의 시작을 한껏 즐겼습니다.

-S/U-
기아와 두산은 내일까지
챔피언스 필드에서 2차전을 치루고,
이후 28일부터 잠실 경기장에서
승부를 이어갈 예정입니다.

MBC 뉴스, 이미지입니다. ◀END▶
광주MBC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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