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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광주·전남 광복절 연휴 첫날 47명 확진

광복절 연휴 첫날인 어제(14일) 광주와 전남 지역에서는
47명이 코로나19에 확진됐습니다.

이 가운데 7명은 광주 서구 보험회사 관련으로,
지난 13일 직원 한 명이 확진된 이후
접촉자 검사에서 추가로 양성 판정을 받았습니다.

보건 당국은 회사 직원들과 밀접 접촉자들을 대상으로
진단 검사를 하고 있으며 밀접 접촉자는 검사 결과와 무관하게 자가 격리하도록 했습니다.

전남에서는 어제(14일) 18명이 확진됐습니다.

지역별로는 목포 4명, 담양·진도 각 3명, 여수·나주·화순 각 2명 등으로
방역 당국은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연휴 기간 동안 다른 지역 방문등 이동을 삼가해달라고 당부했습니다.
이재원
광주MBC 취재기자
전 뉴스팀장

"기억하겠습니다. 우리가 인간이라는 것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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