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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뉴스데스크코로나19

타 지역 방문 감염 확산 .."방문 자제해야"

(앵커)

본격적인 휴가철로 접어들면서
타 지역을 방문하거나 타 지역민 접촉으로 인한
코로나 19 감염 사례가 늘고 있습니다.

방역당국은 타 지역 방문 자제 등
시민들의 단합된 실천이 확산을 막을 수 있다며
방역 지침을 지켜달라고 당부했습니다.

한신구 기자의 보도입니다.

(기자)

광주시청에 마련된 선별진료소 ...

코로나 19 검사를 받으려는
시민들의 발길이 하루종일 이어졌습니다.

이들 중 상당수는
수도권이나 관광지, 휴양시설 등
다른 지역을 다녀온 사람들이었습니다.

"타 지역에 갔다 왔는데 가족이 걱정돼서.."

"휴가 다녀와서 직장 복귀하기 전에 코로나 검사 받으러 왔어요"

광주,전남의 코로나 19 확진자는
어제(지난 주말) 23명에 이어,
오늘(어제)은 광주에서 15명, 전남에서 5명 등
모두 20명이 발생했습니다

문제는 본격적인 휴가철로 접어들면서
타 지역을 찾거나
타 지역에서 온 사람과 접촉하는 과정에서
확진자 발생이 늘고 있다는 겁니다.

최근 광주의 확진자 261명 가운데
47%인 123명이 타 지역 관련으로 확인됐습니다.

특히 전파력이 빠른 델타 변이가 확산되면서
이들 확진자로부터
가족간 감염으로까지 이어지고 있습니다.

방역당국은 휴가철이 이어지는 이번 달이
코로나 확산 여부의 분수령이 될 것이라며,
야외는 물론 가정 내에서도 마스크를 쓰는 등
방역수칙을 지켜달라고 당부했습니다.

* 이달주 / 광주시 복지건강국장
"올 휴가철에는 해수욕장과 유명 관광지 등 타 지역 방문과 외출을 자제해주시고
부득이하게 방문할 때는 마스크 착용과 거리두기 등 방역수칙을 철저히 준수해 주십시오."

방역당국은 또 유흥업소와 체육시설 등을 중심으로
2,30대 젊은층의 감염이 끊이질 않고 있다며,

시민 모두의 단합된 '멈춤'이
코로나 확산을 막을 수 있다고 강조했습니다.

엠비시 뉴스 한신구입니다.


한신구
광주MBC 취재기자
교육/문화/스포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