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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율촌산단 임대공장 문 연다"

◀ANC▶
율촌 1산단 자유무역지역에 지역 최초로
표준형 임대공장이 들어섰습니다.

입주기업들은 공장 신축없이
설비만 갖추면 즉시 제품을 생산할 수 있어
수출 경쟁력이 높아질 전망입니다.

전승우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VCR▶

11개 업체가 가동중인 33만m2 면적의
율촌 1산단 자유무역지역입니다.

이곳에 사업비 191억원을 들인
지상 4층의 표준형 임대공장이 들어섰습니다.

이 임대공장은 10여개 기업이 입주할 수 있는 표준공장 12개를 갖추고 있습니다.

입주기업들은 공장 신축부담 없이
설비만 갖추면,즉시 제품생산이 가능합니다.

따라서 부지 매입과 공장 건립 등의
초기 투자부담을 그만큼 줄일 수 있습니다.

◀INT▶

임대료도 저렴합니다.

50년 장기 임대에 m2당 970원으로
법인세와 소득세 감면 혜택까지 주어집니다.

최근 3년간 수출 비중이 50% 이상이거나
외국인 투자지분이 10% 이상,
1억원 이상 외자유치 기업이 입주대상입니다.

올 하반기에 공장이 가동되면
300명 이상의 고용 창출과 함께 6천만 달러의 외자 유치가 기대됩니다.

◀INT▶

국내 자유무역지역 가운데 6번째로 문을 여는 율촌산단 표준형 임대공장,

차질없는 공장 가동으로
지역 수출기업의 전진기지가 될 수 있을 지
관심이 높아지고 있습니다.

MBC뉴스 전승우입니다.
◀END▶
광주MBC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