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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설 지지 구조물 하중 붕괴 영향".."동바리도 없었어"

광주 현대아이파크 아파트 붕괴 사고를 수사중인 경찰이
콘크리트로 만든 지지대의 하중이
붕괴에 영향을 미쳤을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광주경찰청 수사본부는 오늘(25) 브리핑을 열고
현장 골조 공사 관계자 조사 결과
붕괴가 된 39층 바닥면 높이차가 있는 부분에
콘크리트로 된 지지 구조물을 댔는데
이 구조물의 하중이 붕괴에 영향을 미쳤을 수 있다고 밝혔습니다.

또 현대산업개발 시공 지침과 표준 시방서에 따르면,
콘크리트를 타설할 때
임시 지지대인 동바리를 아래 세 개층까지 설치해야 하지만
이를 지키지 않고 동바리 없이 작업한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경찰은 동바리를 철거하는 과정에서
현대산업개발과 골조 공사를 담당한 업체가 협의를 통해
결정한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경찰은 내일(26)부터
형사 입건된 현대산업개발 관계자를 불러 조사할 계획입니다.
우종훈
광주MBC 취재기자
시사보도본부 뉴스팀 사회담당
"뻔하게 말하지 않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