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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군

'달빛동맹' 상생협력 협약

(앵커)
광주시와 대구시가
요즘 부쩍 친해졌습니다.

'달빛동맹' 때문인데요.

이번에는 미래 전략산업에서도
서로 협력하자고 약속했습니다.

한신구 기자가 보도합니다.

(기자)

발전 가능성이 많고 잠재력이 풍부한
미래 먹거리 산업을 함께 일궈가자 ...

광주시와 대구시가
두 도시의 경제발전을 위한
'달빛동맹' 상생협력 협약을 체결했습니다.

◀SYN▶ 협약서 ... 악수 ..

주된 내용은
두 도시가 역점사업으로 추진하고 있는
미래형 친환경 자동차 산업을 선도하기 위해 ..

전기 자동차와 수소연료 전지차를 바탕으로
정부 차원의 대폭적인 지원과
불필요한 규제 개선에 함께 노력하자는 겁니다.

◀INT▶ 권영진 대구시장

이번 협약에는 또
두 도시가 지역 핵심산업으로 추진중인
신재생 에너지 분야와
미래전략산업을 공동 발굴하고,

신노사문화를 정착하기위한 협력 방안도
담겨 있습니다.

◀INT▶ 윤장현 광주시장

두 단체장은 양 지역 연구기관이 보유중인
자동차 시험 장비와 연구 장비 등을 공유해
관련 업체의 부담을 줄여주자고 합의했습니다

(고속도로 + 양 시장 화면)
두 지역의 발전과 화합을 위해
지난 2009년부터 이어져온 달빛동맹이

광주-대구 고속도로 개통을 앞두고 이뤄진
이번 상생협약 체결을 계기로
한층 공고해질 전망입니다.

엠비시 뉴스 한신구 ◀ANC▶◀END▶
광주MBC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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